[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영화 하녀 강의


1960년에 나온 김기영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내용은 사실 많이 다릅니다. 김기영 감독의 작품은 당시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이 모델인 반면, 임상수 감독의 작품은 엄청난 상류층이 모델이죠.  


이 작품이 재미있는 건, 이정재가 연기한 극중 훈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은 죄다 여자라는 점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위계와 구조에 대한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에요. 


이번 시간은 보부아르의 철학을 배워보고 영화를 살펴봅니다. 보부아르가 한 말 중 가장 유명한 문구는 이겁니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어떤 의미인지는 곧바로 이해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보부아르는 사르트르의 여친이었죠. 독자적인 철학이라기 보다는 사르트르의 철학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보부아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강의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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