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드라마가 너무 좋아요.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소름끼치게 아름답습니다.  월화에도 이런 드라마가 한개 정도 하면 좋을텐데..  아쉽지만 월화에는 그런게 없네요.  오늘도 시작해보겠어요.

오늘 내용은 19일 수요일 방송분 5회까지만 다룹니다. 


두개의 복도
혼은 복도를 뛰어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  이제껏 주인공 하나가 뛰어가는 밝은 복도만 나왔는데 이번엔 이서진의 복도가 나왔습니다.  왜 이서진의 복도는 그렇게 어두컴컴하고 우중충한걸까요? 

제가 무의식을 이해하기 좋은 장치가 큐브라고 했어요.  자 큐브라는 구조물 자체가 무의식이라고 해보죠.  안에 방이 많이 있죠?   어떤방에 가면 죽어요.  주인공의 입장에선 저번주 방송된 어린시절 불에 타죽은 아이들의 기억이 바로 들어가면 죽는 방인거에요.  위험하죠. 들어가면 안돼요.  잘 숨겨놔야 돼요.  그렇죠?  하지만 지독스럽게 안전한 방도 있죠.  그 방이 바로 그하얀 침대 있는 방이에요.  그 침대있는 방으로 가는 복도이니 아주 밝을 수 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이서진의 복도가 어두운 이유는 그 목적지가 고통스러운 기억.  그 기억을 봉인한 무의식의 방으로 들어가는 길목
이거든요.  그러니 저렇게 어두컴컴하죠.  그곳은 위험하니깐..  결국 저 어두운 복도는 그것을 잘 표현하는 하나의 극중 장치가 되는 것이지요.


거울신
제일 인상 깊은 부분은 거울 신이에요.  하나가 이렇게 말했죠.  내가 진짜인지 거울속의 내가 진자인지..  저말을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바꾸어 보면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경험하는 일입니다.  내가 왜이러는지 나도 모르는 현상.

질문을 하나 던져보겠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스스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흔히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우리 스스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과연 그럴까요? 



정신분석학이 위대한 이론인 이유는 데카르트의 코키토를 부정해버리는것에 존재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 것의 의미가 뭘까요??  이는 내가 생각에 속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나에게 속한다는 거죠.  내가 생각에 속하는 상황은 중세 유럽을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꺼 같네요.

아무튼 생각이 나에게 속하게 되면 되면 개인은 자기 투명성을 가지게 됩니다.  자기투명성이란 내가 내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완전한 자율성을 가진채 그 어떤 것도 나의 사유와 인식을 방해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코키토가 멋진게 바로 이부분이죠.  완벽한 주체성.  모든 사람은 독립되어 있고 고립되어 있는 주체성을 가진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 아래에 있고 나의 통제 아래에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건 큰 문제점을 가집니다.  중심에 인간을 놓고 자신만을 보증하는 이런 식의 주체성은 주변의 것들에 대한 극히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거든요.  목적지향적이게 되고 효율성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게 됩니다.  이는 생태 파괴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고...  특히 이 코키토의 중심에 인간이 아닌 국가와 민족이라는 것을 집어 넣으면서 말도 안되는 전쟁까지 치르게 되죠.

프로이트는 무의식이라는 것을 통해서 코키토를 완벽하게 부정해버리죠.  생각해야 존재하는데 너의 맘속에 너도 모르는 무의식이라는게 있고 그것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내가 생각하는게 과연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생각을 당하는게 맞는건지..   그렇죠?
 
2009/06/26 - 너는 너자신으로 존재하느냐??  관심 있는 분들은 이글을 보시면 좋겠어요.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5회 거의 끝부분에 이서진의 대사가 참 인상깊습니다.  "하나야 넌 그저 그들의 가장 약한 부분 극단의 공포를 느낄 수 잇는 부분을 건들였을뿐이야..   나머지는 그들이 선택한 것이고.."

이 대사를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어요.


저번주 방송된 장면이죠?  어제도 설명했는데 다시 해보겠어요.  저 그림을 봅시다.  하얀색을 의식이라고 해보죠.  검은색줄은 의식의 분열이라고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즉 의식의 분열을 통해 그 밑에 있던 개인적 무의식이 솟아 나오는거죠.  그러니까 맨날 귀신이 보이는거에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검은줄 밑에서 용암이 막 솟아오른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럼 악인들이 두려워 하는건 뭘까요?? 저기 저 하나가 그린 그림을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첨부할 스샷이 없으니 제가 그림을 하나 그려보겠어요. 


자..  검은 바탕을 의식이라고 해보죠.  저것이 바로 드라마 혼에서 악인들이 가지는 의식입니다.  거기에 분열이 생기는거에요.  그게 바로 저기 하얀 줄이 되는거죠.  저 분열을 통해 악인들이 두려워하는 무의식 속의 무엇인가가 솟아오릅니다.  주인공 하나의 그림과 똑같죠?  

즉 선과 악이 있다고 했을때 악인들은 선이 무의식의 영역에 숨어있게 됩니다.  결국 무의식의 영역에 있는 선의 요소가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표현하는 극중 장치 역시 귀신을 보는 것이구요.

아무튼..  진짜 나와 대면하게 되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죠. 


데미안
데미안까지 적어볼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왜 데미안일까요??  책은 많고 많은데 소품 담당하던 사람이 데미안을 좋아해서?  그렇지는 않을꺼에요.  데미안 리뷰를 붙여볼까 생각해보다 그냥 문장 하나만 적어놓고 여러분에게 여지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담번 리뷰에서 설명하겠어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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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nnpenn

    | 2009.08.21 09: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보아야 할 드라마가 너무 많아요~

  3.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1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ㅎㅎ 그러게요..

  4. 퍼포먼스킴

    | 2009.08.21 10:0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제는 지하철을 타고 가느라 DMB를 못봤네요..대구는 아직 지하철에서 터지지 않습니다..ㅠ.ㅠ
    주말에 재방을 봐야겠군요..ㅎㅎㅎ용짱님의 리뷰는 언제나 빠져들게 만드십니다.

  5.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2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러고보니 부산은 터지는지 궁금해지네요..

    서울은 확실히 잘나오던데..ㅎㅎㅎ

  6. 일본기츠네

    | 2009.08.21 10:1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어제 사이코페스 수업내용이 가장 인상이 깊었는데요, 사이코페스의 뇌구조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사이코페스는 아주 잔인한 살인장면을 보면 희열은 한다는 뇌구조 자체가 다르다는 내용에서 좀..소름끼쳤습니다.
    전 공포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요, 소이시리즈, 양들의침묵 그런 영화중에 잔인한장면은 두 눈뜨고 잘 보는 편이에요. 나도 사이코페스의 어떤 증상이 있는건지 ㅠ.ㅠ
    혼을 보면서 귀신들이 무섭지 않네요. 슬퍼보이는 귀신들 혼... 왜 죽음을 맞이한 죽어야하는 사람들이 다 무섭게만 보여지는 걸까요? 그것도 의문이구요. 드라마에서 아쉬운건 평온한 영혼들도 분명 있을터인데... 우리도 언젠가는 맞이할 죽음을 넘 극단적으로만 표현하지 않았으면하는 겁니다. 10회까지 한다니...어떤결말이 나올까요 기대가 됩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7.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7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전 아직 못봤는데.. 사이코패스 뇌구조 장면이 있군용.

    아우 소름끼치네요..ㅎㅎㅎ

    10회까지만 한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8. 어신려울

    | 2009.08.21 10:1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악인이 두려워 하는게 뭘까? 혹시 용짱님 ㅋㅋ
    오늘도 행복 만당입니다..

  9.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8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ㅎㅎ 다들 절 무서워하는거에요..ㅋㅋㅋ

  10. 초록누리

    | 2009.08.21 10:2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어제 방송분 보면서 데미안을 보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동생을 죽인 카인한테 신은 왜 표식을 주어서 죽였냐는 하나의 대사에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고 있었답니다. 참!저는 혼 보면서 그림을 유의깊게 보고 있답니다. 어제 김갑수 뒤에 있던 반고흐 그림 보셨어요? 전 그림 의미 생각하느라 저녁내내 뒤척였답니다..
    그래서 글을 하나 올리려고 썼는데 이런 미친넘의 날벼락!!!자연앞에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달았답니다.
    여기 오늘 천둥번개가 치고 날씨가 왠지 글처럼 어둡더니만 작성중인 글을 통째로 날려버렸답니다. 정전이 되버려서...다시 마음을 잡고 쓰고 있었는데 또 컴이 나가버려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악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었어용ㅠㅠ

  11.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9 신고 | PERMALINK | EDIT |

    음 전 아직 어제껄 못봐서리..ㅠㅠ

    요즘은 어째 10시쯤되면 자버려요. ㅋㅋㅋ 그리곤 4시 30분쯤에 일어나요. 오호호호

  12. 카타리나^^

    | 2009.08.21 10:3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역시 용짱님은 이 드라마를 너무 사랑하시는군요...ㅎㅎ
    드마라를 보면.....막 저런 생각이 떠오르세요?
    저같은 으악~~무섭다~~~이것밖에 안 떠오를거 같은데...
    역시 용짱님은 킹왕짱입니다요
    부럽당..........ㅎㅎㅎ

    아......데미안........읽다가 만 기억이 가물 가물....흠흠...

  13.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10 신고 | PERMALINK | EDIT |

    이게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것 같아요..
    뭔가 집중해서 보기 보단 오직 분석본능..

    제가 어떻게 하는지 실제로 보면 기가 막혀요.
    울엄니는 또라이라고 하던데...

    이게 머리속으로 생각이 진행되면서 중얼중얼 거려요. 길가다가도 중얼거리고.. 지하철에서도 중얼거리고... 중얼중얼만 하는게 아니고 또 왓다 갓다 합니다.

    거기에 울엄니 말로는 눈도 파르르 떤다는데..ㅋㅋㅋㅋ

  14. 카타리나^^

    | 2009.08.21 11:27 신고 | PERMALINK | EDIT |

    용짱님...그런 모습 보면
    진짜 웃기겠다....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보죠? ㅋㅋ

  15.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8 신고 | PERMALINK | EDIT |

    이게 문제가 난 이런다는걸 못느낀다는거??

  16. 카타리나^^

    | 2009.08.21 11:38 신고 | PERMALINK | EDIT |

    동영상 한번 찍어서 올려보삼..ㅋㅋㅋ

  17. 영웅전쟁

    | 2009.08.21 10:5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마
    법전공에 부전공은 심리학 쪽 같은 ㅋㅋㅋ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8.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29 신고 | PERMALINK | EDIT |

    이래저래 책을 많이 봐서리..ㅎㅎㅎ

  19. 카타리나^^

    | 2009.08.21 11:38 신고 | PERMALINK | EDIT |

    오호...이건 책 많이 본다는 자랑질? ㅋㅋㅋㅋㅋ

  20.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41 신고 | PERMALINK | EDIT |

    ㅋㅋㅋ 아 이거 갑자기.. 낯부그러워지잖아욧..!!!

  21. 에몽Plus

    | 2009.08.21 10:5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ㅋㅋ 저도 용짱님 블로그 매일와야 될 것 같아요.
    드라마를 잘 안보는 저로서는 여기에 와서 드라마를 다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드라마가 나왔을 때 할 말도 있고요 ㅋ

  22.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30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ㅎㅎ 고대로 외워서 고대로 써먹으셔요!!!!

  23. 카타리나^^

    | 2009.08.21 11:39 신고 | PERMALINK | EDIT |

    우리의 대화는 이런데요...

    친구 : 혼봤어?
    나 : 아니...그거 무서워서 안봐
    친구 : 글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 : 왜 여름만 되면 그런걸 하는지..
    친구 : 맞아 맞아.......................끝!!! ㅋ

  24.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41 신고 | PERMALINK | EDIT |

    흑... 그러고보니 그렇넹..ㅠㅠ

  25. 아빠공룡

    | 2009.08.21 11:4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용짱님 글을 읽다보니 웬지 소름이 끼치네요...;;
    보고싶지만... 볼수가없어... 아쉽네요...;
    생각없이 사는 요즘... 저의 존재가 의심스러워지는군요...ㅡ,.ㅜ;

  26.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43 신고 | PERMALINK | EDIT |

    흑 보시면 좋겠는뎅..ㅠㅠ

  27. 쏠트[S.S]

    | 2009.08.21 11:4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흠흠.. 드라마를 보시면서 어찌 저런 생각을 다 하시는지...
    그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런 쪽 글에 눈이 많이 가네요. 그래서 용짱님, 화이트레인님 블로그에 자꾸 가게 돼요..ㅋ 어젠 에몽님 블로그도 갔는데 거기도 자주 가게 될 듯~~
    전 이런 글이 너무 좋아요~ㅎㅎㅎ
    데미안.. 중학교 때 읽었는데..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는..^^

  28. 안용태 용짱

    | 2009.08.21 11:52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 흰비님도 아주 심오하시죠잉..ㅋㅋㅋ

  29. E.J. Sophia

    | 2009.08.21 13: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전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ㅋㅋ

    작가님,감독님도 저런 의도로 촬영하신걸까요?

    이런걸 다 세심히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수준높은 시청자가 되어야 하는데

    어쩐지 스텝들에게 미안해지는데요 ㅋㅋㅋ

    용짱님 덕분에 저도 이제 조금은 이해한듯 ㅋㅋ 감사드려요~

  30. 안용태 용짱

    | 2009.08.21 16:13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 감사해요.

  31. 그림자섬

    | 2009.08.21 14:1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용짱님이 맨날 재밌다 하셔서 걍 봤어요 ㅋ
    앞부분 스토리가 없어서 완벽한 이해는 잘안되지만 용짱님이 빠질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서진씨가 맡은역활이 독특했어요. 매력적이구요.
    그리고.. 데미안. 학교다닐때 헤르만 헷세에 빠졋죠. 몇년전 전시회에서 그의 그림과 엽서를 보러갔을때
    애들이 엄마! 제발 집에 가자! 할때까지 코를 박고 그가 그린 엷은 회색 구름들, 정원의 꽃그림을 보구 있었죠.

    데미안...
    왜! 저 책이 드라마에 보여지는지.. 저는 알것도 같은데...
    용짱님의 해석을 기다려요!

  32. 안용태 용짱

    | 2009.08.21 16:12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ㅎ 그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진정한 자아를 찾으라는거죠.

    무의식에 숨겨지고 억눌린게 많은 사람들보단 조화로운 사람이 좋은거니깐요.

    이드라마의 주된 인물들은 전부다 억눌린 사람들이거든요. 이서진도 엄청 심하죠.

    이드라마보구.. 이서진의 말이 와 맞어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론은 이서진이틀린거에요.

    이서진이 맞다면 나쁜넘들이 귀신을 보면 안되거든요.

  33. 대한민국 황대장

    | 2009.08.21 15:1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음...
    고민상담:
    그럼 대 놓고 악을 행하는자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예를들어, 여린 마음을 이용해 돈을 얻고 그것도 모자라 비맞는가 재워줬더니 집내노으라는 식...
    그리고 결국 자신들의 일을 합리화 하기 위해 알지 못하는 사이 남들에게 비난을...
    용서를 해 주면 할수록 그것을 선처라 생각 안 하고 더 난리를 치는...
    이런 족속들을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나요?

  34. 안용태 용짱

    | 2009.08.21 16:17 신고 | PERMALINK | EDIT |

    그냥 나쁜넘인게죠..ㅋㅋㅋㅋ

  35. 감성PD

    | 2009.08.21 15:4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공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혼이라 그래서
    좀 무서울 것 같아 안봤는데 ㄷㄷㄷ
    용짱님 글을 읽어보니 볼것 그랬다는 후회가 잔뜩 밀려오네요!

  36. 안용태 용짱

    | 2009.08.21 16:18 신고 | PERMALINK | EDIT |

    지금이라도 정주행하시면 됩니다.ㅎㅎㅎ

    10회로 끝나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37. 치유원

    | 2009.08.21 16:1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렇게 열심히 드라마를 통해 학습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고맙습니다. 좋은 관점을 얻었습니다.
    치유원 영화드라마 학습공부에 자료로 사용을 해도 될런지요... 감사해요

  38. 안용태 용짱

    | 2009.08.21 16:21 신고 | PERMALINK | EDIT |

    치유원? 그게 뭘까요. 뭔진 모르겠지만 저는 제것을 이 블로그 외부에서 보는걸 그닥 즐기진 않는답니다.

  39. 아이미슈

    | 2009.08.21 16:4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나는 배우같은게 될수도 없었겠지만..뛰는 장면만 보면 대단하다는..ㅎㅎㅎ

  40. 안용태 용짱

    | 2009.08.21 19:00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ㅎ 왜요. 사람일이야 모르는거죠. 첨부터 할려고하셨으면 되셨을수도 있었을꺼라 생각해요.

  41. | 2009.08.22 00:0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42. 안용태 용짱

    | 2009.08.22 07:05 신고 | PERMALINK | EDIT |

    어... 오늘 여친님이 휴가내려와서 안되요.

    헐... 에궁 어제 말씀하시지..ㅠㅠ

  43. 도희

    | 2009.08.22 00: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혼....
    2회까지 나름 재밌게 보기도 했고... 또, 용짱님 글 읽다보면 막 보고싶다가...
    어쩐지... 무서울 것 같아서 멈칫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공포물은 보면 그냥 무난하게 보는 편인데도, 보기 전까지는 좀 멈칫멈칫 하곤해요..;
    게다가~ 현대공포물은 왠지 모르게 으스스하단 말이죠^^

    혼 DAY같은 거 해주면, 꾹 참고 볼 것 같기도 하고...ㅎㅎ

    재밌게 읽고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4. 안용태 용짱

    | 2009.08.22 07:06 신고 | PERMALINK | EDIT |

    안무서워요. 보세요.

    제가 보기엔 전설의고향보다 덜 무서운듯..!!!!

  45. 데미안........

    | 2009.08.22 01:4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저거랑 똑같은 책이 울집에 있는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이거 한 글귀 보고 싶어서 샀다가 정말 이거 한글귀만 보고 덮어버렸다는..ㅋㅋㅋ 혼을 볼 때 주은양이 들고 있는 데미안 책을 보고 '어? 이건 무슨 의미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나와 있어서 반가와요. 그리고... 반가운것보다 놀랐던건 저 그림에 대한 해석. 전 단순히 그림을 완성하기 전의 무의식 중의 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의 입장까지 생각하다니... 대단하세요 헤헤

  46. 안용태 용짱

    | 2009.08.22 08:35 신고 | PERMALINK | EDIT |

    ㅎㅎ 감사해요.

  47. 시즈카

    | 2009.08.23 02:0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혼.. 계속 볼수록 참 깊이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이 섬세하신 성격인지 담겨있는 게 많은데다가 그걸 또 곳곳에 숨겨놔서 해석하느라 힘이 들지만 점점 빠져드네요..
    용짱님 정말 통찰력있으세요~ 감탄! 데미안은 워낙 유명한데 아직 읽어본 적이 없어서.. 어여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리뷰 정말 잘 읽고 가요 ^^

  48. 안용태 용짱

    | 2009.09.02 11:59 신고 | PERMALINK | EDIT |

    상징이 아주 많죠.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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