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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시절. 정말 살벌하게 무서운 사상검증이 존재했다. 난 저 시대를 살지않아 모르겠지만 텍스트만 봐도 살떨리고 영상만 봐도 두렵다. 우리가 오늘 확인할 지점은 바로 이것이다. 사상검증. 군사정권의 효율적인 통제수단 어느날 세상이 바뀌었다. 군인들이 탱크를 앞세웠고 갑자기 군정이라는걸 실시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박정희의 시대 즉 군인들의 시대가 열렸다. 박정희가 했던 말중에 가장 폼나고 멋진말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앞으로 나같은 불행한 군인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라는 나름의 명언을 남긴채 정치의 한복판으로 나선 그는 나름 괜찮은 성과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과의 표차이는 90만표차이였다. 문민에게 이길 수 없는 군인. 돈을 그렇게 때려부어도 무슨 짓을 해도 90만표차이. 다음 선거에 ..
드라마 친구... 어떤분이 댓글로 친구라는 드라마가 한다고 꼭 보고 글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봤다. 솔직히 뭐 재미는 없더라... 잠만 오고.. 난 특히 현빈이 이해가 안간다. 고함만 치면 부산말인가?? 아무튼 나야 뭐 드라마가 재미가 있던 말던 나랑은 큰 상관이 없는 문제이다. 내 입장에선 무엇을 끌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그림을 좋아했던 깡패 재미있는 설정이다. 그림을 잘그렸던 권투하던 깡패라.. 저런 사람이 어디 한둘이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는 커녕 확인조차 못한채 그렇게 묻혀져갔겠는가?? 뭐 못먹고 못살았던 시절이니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 뭐.. 어쨌든 과거의 일이고.. 중요한건 현재 아니겠는가?? 그럼 지금은 나아졌나?? 개뿔.. 그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