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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or real
Abyss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4번째 작품이다. 에이리언2의 대성공 이후에 제작되었으며 오천만달러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사상최대의 영화였으며 흥행에는 참패하게 되는 작품이다. 바다를 기본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인데 바다표면이 아닌 심해속으로 들어가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의 대부분의 촬영이 물속에서 이루어지다보니 거대한 수족관이 필요하게 되는바 그 수족관은 완공되지 못한 원자력 발전소를 사용하게 된다. 실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다운 놀라운 스케일이 아닌가 생각되며 이 작품은 1990년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외 촬영과 관련하여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는 심해 촬영과 관련된 부분이다. 아무래도 물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게 되니 잠수복이 필수적 요소가 되고 그외 잠수정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런..
에이리언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세번째 작품으로 1984년 터미네이터의 대성공 이후 2년뒤인 1986년에 공개된 작품이다. 아시다시피 에이리언이라는 작품은 1979년 리틀리 스콧에 의해 탄생한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이 맡은 에이리언은 그 후속작이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맡는 감독들마다 최고의 감독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에이리언3는 파이트 클럽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맡았었고 에이리언4는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맡게 된다. 이 작품도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라 저비용 고효율의 측면이 돋보인다. 가장 인상 깊은건 장갑차 부분인데 트랙터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마지막에 리플리(시고니 위버)가 조정하면서 싸우는 파워로더라는 기계가 인상깊고 우주선 디자인이나 에이리언 퀸의 디자인도 상당히 ..
터미네이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을 연작중이니 이글은 터미네이터 1, 2에만 한정할 것이다.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그가 남긴 첫번째 작품은 1982년에 제작한 '피라냐2'인데 사실 나 개인적으로는 피라냐2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졸작이다. 물론 그 이유는 당시 완벽하게 무명에 가까웠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자신의이름을 내건 영화를 찍기 위해 너무 수준떨어지는 제작사와 손을 잡은게 주된 원인이다. 영화 자체는 초저예산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찍어진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제작사의 횡포로 인해 편집이 엉망진창으로 이루어져 최악의 졸작이 된것으로 알고 있다. 피라냐 이후 다시금 그가 기획하게 된 영화가 바로 터미네이터이다. 당시 이 작품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에피소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