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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인간의 존재의미를 묻는다
세상의 멸망과 무채색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멸망했다. 몇 안되는 인간들만이 세상을 방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 한 부자가 길을 걷고 있다. 온통 세상은 회색빛이고 그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은 상황을 못견뎌 자살을 하기도 하고 먹을 것이 없으니 식인을 하기도 한다. 신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양심도 없는 절대자라고도 할 수 있을듯하다. 어찌 상황을 저장단을 만들었을까? 하지만 신의 입장에선 이렇게 대변할 수도 있겠다. "내가 도대체 언제 나에게 의지하라고 했느냐?" 인간의 역사가 문명화 과정의 역사라면 그 문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양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인간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어떤 존재에 기대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으로 스스로를 길들인 것이다. 하..
인 문/문 학
2011. 2. 1.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