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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문학]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 영화 택시 드라이버 해설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에서 도시라는 공간이 나온다면 그곳은 반드시 뉴욕입니다.


아무래도 뉴욕은 미국의 상징적인 도시이자 현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총아이며,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다양한 모순들을 모두 담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도시 빈민층의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기엔 이만 한 곳도 없을 겁니다.


이 작품은 전작인 비열한 거리와 어느 정도 엮어내지는 작품입니다. 비열한 거리가 뉴욕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이태리 이민자들의 삶을 드러낸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베트남 참전 용사가 택시 운전사로서 겪는 일련의 모습들을 풀어낸 작품으로 같은 것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1960년~ 80년 즈음해서 나오는 범죄 영화들은 대부분 미국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깨부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됩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것이 뭐랄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미국 사회의 핵심적 가치관입니다. 하지만 국가가 내세우는 가치관이라는 것이 항상 그렇듯 대단히 허구적이면서 허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시간을 통해 마틴 스콜세지가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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