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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1984년도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 시절에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나우시카는 색깔이 매우 뚜렷한 작품입니다.  자연파괴와 자연 수호에의 의지가 겉으로 그대로 들어나는 어찌보면 아주 손쉬운 작품이지요.  나우시카는 원령공주와 연결하여 생각해야 하는 작품입니다.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상황은 다르죠.  미래로 간 나우시카와 과거로 간 원령공주.  둘은 너무나도 비슷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다르게 내려지죠.

나우시카의 배경은 간단합니다.  거대산업문명이 전쟁으로 멸망하고 천년 후 살아남은 인간들의 이야기이지요.  살아남은 인간들은 크고 작은 국가들을 이룬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구는 극심한 오염으로 썩은 대지와 썩은 바다로 뒤덮여 있으며 거기서 자라나는 부해라 불리우는 균류의 숲은 엄청난 독기를 내뿜어 인간들의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고 있지요.  이 상황에서 인간과 자연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나우시카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




파괴적 인간문명
하야오 작품은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인간중심적 사고관 즉 도구적 이성의 폐해와 그의 대립점으로서의 다양한 상징들이죠.  나우시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근대 합리적 이성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데카르트는 인간을 중심에 세우게 됩니다.  생각하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명증성에서 시작된 그의 세계의 재구축 작업의 핵심은 중심에 선 인간.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는 내가 생각에 속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나에게 속한다는 것입니다.용짱이렇게 되면 개인은 자기 투명성을 가지게 되지요.  자기투명성이란 내가 내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완전한 자율성을 가진채 그 어떤 것도 나의 사유와 인식을 방해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키토가 인간을 중심에 세운건 좋았는데 이게 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게됩니다.  목적지향적이게 되고 효율성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게 되죠.  이것이 바로 인간 이외의 것은 전부다 도구화시켜버리는 도구적 이성입니다.  중심에 인간을 놓고 자신만을 보증하는 이런 식의 주체성은 주변의 것들에 대한 극히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생태 파괴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모습말이죠.  그뿐인가요?  자기자신만을 보증하다보니 자신 이외의 인간 역시 도구화시키게 되죠.

             찬란한 인류문명                                거신병 제조                                  파괴적 인류문명

         
인간과 동물의 멸망                           오무와 균류의 자정작용                     인간과 자연의 대화해


극중에서는 오프닝송이 나올때 그러한 점이 잘표현되어있습니다.  위의 스샷을 보시죠.  인류문명은 정말 찬란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술도 가지고 있었네요.  그런데 어느날 거신병 제조에 들어가게 됩니다.  세번째 스샷은 거신병이 불의 7일 전쟁에서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모습이죠.  결국 저 거신병을 만든 제국의 입장에서 타국과 타국의 인간은 그냥 수단이자 도구일 따름입니다.




인간 사이에서의 대립과 자연의 지배 야욕
인간과 자연을 도구화시킨다는 것을 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극중 토르메키아와 페지테 양제국입니다.용짱우연히 페지테가 거신병의 남은 잔재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토르메키아가 훔쳐갑니다.  이양제국의 싸움에 작은 나라인 바람의 계곡이 끼어들게 된거죠.   

이 두제국은 여전히 부해를 파괴해서 작은 국가들을 지배하고 더 머리는 인간을과 자연을 지배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페지테는 이 목적을 위해 오무를 이용하기까지 하지요.  새끼 오무를 다치게 하고그를 이용하여 오무 무리를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실험하기 위해 자신들의 도시마저 파괴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지요.  결국 큰 제국이든 작은 제국이든 같은 인간으로서 자연은 지배의 대상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그럼 바람의 계곡이라고 저들과 다를까요?  약간 다르긴 합니다.  바람계곡의 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진 않죠.  불도 적당히 사용하고 자연을 주어진 한도내에서 이용하기만 하지요.  그러나 바람의 계곡 사람들 역시 나우시카라는 매개자가 존재한다는 사실 외엔 부해를 두려워하는건 여느 사람들과 다를바 없지요.  즉 자연과의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국과 다르다 할지언정 자연의 치유적 성격을 이해하려고 하진 않죠.  이는 위의 스샷에서 볼 수 있듯 나우시카의 어린시절 회상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우시카가 어린 오무를 감싸고 돌자 어른들이 저 오무를 바로 잡아가버리는 장면이죠.




불의 7일간 전쟁 - 불과 물의 상징성
천년전 모든 인류문명을 파괴해버린 전쟁이죠.  그런데 왜 해필 불의 7일간 전쟁일까요?  그냥 대멸망 전쟁이라고 해도 될텐데 말이에요.  여기서 불이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이라고 하는 단어는 인간문명의 파괴적 상징이죠.용짱불로서 무기도 만들고 불로서 모든 것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하야오의 대부분 작품에서 불의 상징성을 확인할 수 있죠.  화약무기의 사용과 불을 사용하는 문명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말이죠.

이와 대척점에 있는 상징이 바로 물입니다.  자연 치유의 상징이죠.  나우시카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나우시카는 페지테의 아스벨을 구하려고 하다가 유사에 빠져 부해 아래의 지하공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죠.  나무들과 맑은 물과 맑은 공기.  분명 부해속의 지하공간인데 이곳은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고 맑은 곳이죠.  여기에서 나무는 자연 치유의 상징입니다.  많은 문명의 신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바 대부분 거대한 나무가 나오게 되죠.  이를 우주수 또는 세계수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결국 나무는 인간과 자연의 매개자이자.  소통의 통로가 되는겁니다. 




부해와 오무의 이중성
이미 언급했듯 부해는 자연의 자정작용의 상징입니다.  균류로 뒤덮인 그 숲은 엄청난 독을 뿜어내어 인간을 위협하지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하에는 실로 놀라운 자정작용으로 만들어진 깨끗한 정화의 공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은 나우시카가 부해의 균류를 가져다 깨끗한 물로 키우는 장면입니다.  깨끗한 물로서 키워진 균류는 독성 물질을 뿜어내지 않았죠.  이는 자연의 양면성의 상징입니다. 

결국 지상의 인간의 공간과 지하의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대립되는 것이죠.  즉 지상의 불과 지하의 물의 상징적 대립입니다.  그러니 지상의 물을 머금은 균류는 독을 내뿜지만 지하의 물을 머금은 균류는 깨끗한 공기를 뿜어내는것입니다.  정말 멋진 상징이지요. 
그와 동시에 확인해볼 것이 바로 오무입니다.용짱오무는 그냥 냅두면 아무런 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부해에 침입하여 부해를 파괴하려고 하거나 부해를 지키는 다양한 곤충들을 죽이면 바로 복수로 나아가는 존재이지요. 

결국 오무는 자연을 수호하는 수호자로서의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만들어내는 부해를 인간이 파괴하려고 하니 오무가 부해를 지키는 것이지요.  그럼 오무가 파괴적인 모습만 보이느냐? 그건 아닙니다.  오무는 촉수를 이용하여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오무의 또 다른 측면은 결국 지상과 지하로 나누어지는 부해의 또 다른 상징인 것이지요.




거신병
우리는 거신병에 대해서도 짧게 살펴봐야 합니다.  거신병은 어떤 상징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는 나우시카 후반부에 나오는 오무와의 전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거신병은 단신이죠.  그리고 제대로 완성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일찍 나오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거신병이 보여주는 파괴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입에서 레이저 한방이 쫙 쏘아지니 오무들이 떼로 죽어나갑니다.  오무가 아무리 무리지어 달려온들 인간문명의 최고 정수인 거신병 앞에선 무력할 따름이죠. 
이러한 장면은 원령공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의 신인 멧돼지들이 전국에서 몰려들고 타타라 마을을 공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의 무기 앞에서 멧돼지들은 그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한채 전멸해버리고 말지요.  인간의 기술문명 앞에서 자연의 무력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나우시카
하야오 작품에는 반드시 나이 어린 여성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 여자아이는 때묻지 않고 순수하죠.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상징적 남성성과 여성성의 대립입니다.  쉽게 말해 파괴적 남성문화의 상징성과 치유적 여성의 상징성의 대립을 말하는거죠.  파괴적 남성문화의 상징성은 위에서 지속적으로 설명한대로 인간들 사이의 대립구도와 자연에 대한 파괴를 자행하는 인간문명으로서 표현됩니다.  

이러한 파괴성은 대부분 극중 주인공 여성에 의해 치유가 되는데 이를 두고 상징적 남성성과 여성성의 대립이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나우시카를 봅시다.  이 아이는 자연과 교감을 하며 인간과 자연의 변증법적 합일을 이끌어내는 인물로서 왜곡된 인간을 치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태도는 토르메키아와 페지테와 명백히 다른 태도이며 바람계곡 사람들의 태도와도 분명한 차이점이 있지요.  마지막 오무의 대공격에서 나우시카는 오무들의 한 복판으로 목숨을 걸고 뛰어들게 되고 결국 나우시카는 오무 무리들의 공격으로부터 바람계곡을 지켜내게 됩니다. 



그리고 오무들은 다친 나우시카를 촉수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죠.  이른바 인간과 자연의 대화해의 장이 열린겁니다.용짱오무는 스스로 분노를 자제하였고 인간 역시 나우시카의 역할로 이제 부해를 파괴하지 않겠지요.  부해가 급속히 늘어나는 이유는 부해를 파괴하려는 시도에서 오무의 분노에 찬 공격 그리고 그때 발생하는 오무의 시체 때문이거든요.  부해를 파괴하지만 않는다면 부해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일도 없을테니 결국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 가능해집니다. 

결국 부해는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과 인간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양면적 상징인 것입니다.  인간이 부해를 그냥 냅둔다면 인간의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지 않은채 서서히 정화작용을 하겠지만 인간이 부해를 파괴하려 한다면 부해는 엄청나게 확장하며 인간을 말살하겠죠.

건 20여년전에 만들어진 만화이지만 이 만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만화가 만들어진 그때와 지금이 과연 뭐가 다를까요?  여전히 환경파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자연은 인간에게 복수를 가하고 있지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Image Copyright (c) Walt Disne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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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emlove

    | 2009.09.10 16:4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진짜 생각해보니 어린 여성이 꼭 등장하네요... 그런 의미가 있는거군요 ㅎㅎ.. 나우시카는 어둠의 경로로 고등학교 때 CD에 구워서 봤었죠.. 원령공주편이 진짜 기대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거든요 ^^

  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09.09.10 18:17 신고 | PERMALINK | EDIT |

    후후 전 고등학교때 비디오로.. 불법복사비디오..

    그때 엄청 많이 모아서.. 잠시 장사도 했었죠.

    집에 비디오 비디오녹화가 가능했었거든요..ㅋㅋㅋ

  4. 우주괴물

    | 2009.09.10 17:15 | PERMALINK | EDIT | REPLY |

    만화판에서는 오무자체도 사람이 만든 생물이라는 설정이 들어가면서 극장판과 전혀 이어지지 않는 이야기가 되죠.

    극장판도 만화판도 모두 별개의 작품으로 재미있으면 둘다 보셔도 재미가 있으실겁니다.

  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09.09.10 18:17 신고 | PERMALINK | EDIT |

    오 그렇군요. 뭐 사실상 별개의 작품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6. femke

    | 2009.09.10 18:5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나우시카는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영 생각이...
    좋은 글 잘읽었읍니다.

  7. 털보작가

    | 2009.09.10 20:5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늘도 하루해 저무는데,
    용짱님은 좋은하루 보내셨나요?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8. 블루마리

    | 2009.09.10 21:27 | PERMALINK | EDIT | REPLY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지금 봐도 멋진 명작임에 틀림없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원령공주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다음글도 기대가 되네요. ^^

  9. 보노보노

    | 2009.09.10 22:32 | PERMALINK | EDIT | REPLY |

    원작 만화가 총 6권인데, 애니는 그중 2권정도 분량의 이야깁니다. 즉, 원작 만화의 내용은 정말 장난아니죠. 위에 그 내용들을 다 쓰신 분도 있으니 긴말은 필요없겠으나, 어째든, 제 생각엔, 엄청난 unhappy-ending이랄까요. 조만간 인류는 전멸하게 되었으니요. 아니, 사실 인간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면서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긴 하죠. 그러구 보면, 이때까지의 미야자키 하야오는 인류가 자연에 짐이 될 뿐인 존재 정도로 생각했을지도... 없어도 되는. 음, 아, 그리고 부해 조차도 인간이 만든 겁니다. 인간의 오염때문에 저절로 생겨났다가 아니라, 어떤 미친 넘들이 세계를 정화시킨다는 명목으로 인간에게 치명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낸거죠... 그리고 그 언저리에서 인간이 살아가도록 인간자체도 변이시키고... 스케일이 크다 못해, 모든것이 수단화 되는 상태랄까...

  10. 아빠공룡

    | 2009.09.11 12:2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하도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하네요...^^;;
    그땐 엄청 지루하게 봤던 기억이...;;;

  11. 아홉살인생

    | 2009.09.22 06:57 | PERMALINK | EDIT | REPLY |

    문득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정조 시대의 학자 - 유한준이 한 말이랍니다.

    용짱님 덕에 새로운 것을 보고 있습니다 ㅎㅎ.

  12. | 2010.04.13 07:15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3. 뜨인돌

    | 2010.04.13 09:14 | PERMALINK | EDIT | REPLY |

    눈팅만 하다가 이거 댓글을 안 달 수가 없군요...ㅠ
    <나우시카>의 감동이 또 밀려오는 듯합니다... 좋은 글 감사!! 특히 스샷은 최곱니다!!

  14.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13 20:34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네 눈팅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ㅎㅎㅎㅎ

  15. killerich

    | 2010.04.13 09:58 | PERMALINK | EDIT | REPLY |

    토토로 다음으로 많이 본 애니입니다-,.-;;

  16.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13 20:35 신고 | PERMALINK | EDIT |

    오랜만에 나우시카 언니를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17. Gabriel

    | 2010.05.31 15:58 | PERMALINK | EDIT | REPLY |

    거신병의 경우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거인, 거신병 등의 거대 생물체 혹은 지성체는 지브리의 애니 뿐만 아니라 많은 애니나 게임에도 등장하는데 어느정도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더군다나 조금 범위를 넗히면 그리스신화나 북구신화 등과같은
    유럽 신화에서도 거인들이 등장하죠.
    거인이라는 것은 인간의 기술력의 정수라기 보다는
    인간 이전에 존재했을지 모르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18. gonji

    | 2010.09.22 18:26 | PERMALINK | EDIT | REPLY |

    토토로는 어떤 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데 ..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품 설명때 말했었데요
    어찌보면합리적 이성과 토속 자연신앙 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뜻도 이더라구요 ㅠ_-
    그 내용이 루머인지는 모르지만... 유명한 실화라니
    그내용알고 보려니 무섭더라구요

  19. ;;

    | 2011.12.13 21:38 | PERMALINK | EDIT |

    이 루머를 철썩같이 믿고계시는분이 아직도있다니..
    루머입니다 루머 ^^;; 팬들이 만들어낸 루머에요
    하야오가 이소리듣고 말도안돼는 소리라고했다죠

  20. 병화병화

    | 2011.07.26 12:37 | PERMALINK | EDIT | REPLY |

    코키토부분에 관한 글은 방금 다른 블로거분의 영화글에서도 보았는데 두분은 같은분인가요?? 아님 두분중 한분이 배끼신 건지....아님 두분다 어디있는 글을 그대로 옮기신건지...

  21. Aoki

    | 2011.12.13 11:18 | PERMALINK | EDIT | REPLY |

    줄거리를 다시 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리네요 ㅜㅡㅜ
    미야자키 선생님 작품중에 제일로 치는 작품입니다.

  22. 고드핸드

    | 2012.07.22 22:50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실 이 극장판은 만화책으로 나온 전7권 짜리의 초반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기회가 되시면 만화책으로 모든 내용을 보시길 바랍니다

  2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2.07.23 01:06 신고 | PERMALINK | EDIT |

  24. Kruxify

    | 2012.07.22 23:52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래된 글이라 댓글달기도 뭐하지만 ㅎㅎ
    윗분 말씀대로 극장판은 만화책의 초반부분입니다 결말 부분을 살짝 바꿔놨더라고요
    만화책에는 좀 더 구체적인 상황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부해나 거신병 같은 요소들에 있어서 애니보다 자세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토르메키아 공국 또한 자세하게 나오는편이고 애니에 나오지 않았던 국가들도 등장합니다
    애니를 재밌게 보셨다면 만화책을 꼭 구해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ㅎ

  2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2.07.23 01:05 신고 | PERMALINK | EDIT |

    네 한번 꼭 보겠습니다. 그 얘기 여러번 들었는데 이번엔 꼭 봐야겠어요.

  26. nameisHanz

    | 2012.09.19 01:04 | PERMALINK | EDIT | REPLY |

    포스팅 감사합니다 :)
    즐겨찾기로 해서 자주 들려야겠어요,

  27. 새침떼기

    | 2012.09.19 15:38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모르던 하야오 작품들이 꽤 되네요~ 하야오 작품은 색감과 음악도 뛰어날뿐 아니라 거기다 재미까지 있지요ㅋㅋ 그래서 하야오작품을 꽤나 좋아하는 1人인데요
    늘 한가지씩 궁금증이 남곤 했었는데 용짱님 글 보니 무릎이 탁 쳐지네여ㅋㅋㅋ 덕분에 보지 못했던 하야오 작품 죄다 정독하고 갑니다 ㅋㅋㅋ

  28. 가을귀

    | 2012.09.19 20:50 | PERMALINK | EDIT | REPLY |

    만화책은 꼭보셔야 진정한 스토리를 알지요.
    그리고 나우시카 극장은 그저 맛보기? 정도..?
    만화책에는 +잔인함,+부족,+스토리가 더 추가되지요.
    거신병도 허무하게 죽는게 아닌 어떠한 역할을 하고 전사하지요.
    정말 재미있다는!!
    블로그 프로필 사진이 나우시카사진 인데 ㅎ
    나우시카 만화책 보고 느낀게 많더군요.
    위에 덧글 2개월이나 지났는데 지금은 봤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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