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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시절 언론이 취할 수 있는 태도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권력에 야합하는 방법. 둘째 끝까지 투쟁하는 방법. 다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언론은 첫번째 방법을 취하게 된다. 가치관의 부재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 역시 저러한 시대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저 두가지 아니던가?? 물론 도망가버리는 제3의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런건 선택이라고 할 수 없는거다. 비겁한거지.. 암튼 요즘과 같은 혼란한 사회상 아래에서 여러분들이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건.. 바로 나처럼 입만 나불대는 사람이다. 나같은 사람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게 되면 변절을 제일 잘하게 된다. 그 이유가 뭐지 아는가?? 설명해줄테니 잘 들어보시라. 이 블로그에 자주오시는 분들은 나를 보고 무슨생각을 하시나?? 노동자를 위해 ..
친구.. 조폭드라마.. 우리나라의 이 조폭사랑은 언제까지 지속될련지.. 암튼.. 오늘은 무엇을 볼것인가?? 조폭드라마이지 않은가?? 그럼 조폭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을 것인데.. 이 조폭이라는건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첫째 조폭 그 자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고 둘째 조폭과 국가권력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조폭 우리나라는 언젠가부터 너무 조폭에 대해서 환상을 품게 되버린것 같다. 무슨 영화를 봐도 의협심 넘치는 조폭의 모습으로 그려지질 않나.. 조폭의 인간적인 모습을 너무 부각시키질 않나.. 이러니 철없는 애들은 그걸 보고 또 조폭놀이 하고 앉아있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럼 조직폭력배 즉 조폭이란 무엇인가?? 조직폭력에 대한 정의는 매우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 이것 역시 인..
드라마 친구... 어떤분이 댓글로 친구라는 드라마가 한다고 꼭 보고 글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봤다. 솔직히 뭐 재미는 없더라... 잠만 오고.. 난 특히 현빈이 이해가 안간다. 고함만 치면 부산말인가?? 아무튼 나야 뭐 드라마가 재미가 있던 말던 나랑은 큰 상관이 없는 문제이다. 내 입장에선 무엇을 끌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그림을 좋아했던 깡패 재미있는 설정이다. 그림을 잘그렸던 권투하던 깡패라.. 저런 사람이 어디 한둘이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는 커녕 확인조차 못한채 그렇게 묻혀져갔겠는가?? 뭐 못먹고 못살았던 시절이니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 뭐.. 어쨌든 과거의 일이고.. 중요한건 현재 아니겠는가?? 그럼 지금은 나아졌나?? 개뿔.. 그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