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enice Abbott
미국 오하이오 스프링필드 출신으로 1898년 생이며 1991년에 사망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입학하게 되지만 1918년에 학교를 관두고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로 이주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Hippolyte havel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니치 빌리지는 일종의 예술가 거리인데 주로 반체제, 반전, 동성애 권리 등 다양한 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예술로서 표현하게 되는 일종의 집단적 공동체의 형태를 띄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를 하게 되는 Abbott는 1921년 유럽으로 건너간다.  조각을 공부하며 2여년을 보내다 자신의 이름을 Berenice로 개명하게 된다.  1923년 그녀는 만 레이를 만나게 되고 그의 조수로 활동을 하게 된다.  사진에 대한 감이 뛰어난 것을 발견한 만 레이는 그의 스튜디오를 사용하고 사진찍는 것을 허락하게 되고 Abbott는 빠르게 성장하여 1926년에 단독 전시회를 열기에 이른다. 



Flatiron building, New York, 1938


으젠 앗제
Abbott하면 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으젠 앗제이다.  1925년 만 레이는 으젠 앗제를 Abbott에게 소개해주고 그녀는 앗제의 작업물에서 경이를 느끼게 된다.  으젠 앗제는 살아 생전 아주 힘들고 어려운 삶으로 유명하다.  즉 살아생전에는 큰 주목을 못받았다고 보는게 정확하겠다.  사실 지금도 으젠 앗제의 작품들을 보고 단순한 아카이브냐 아니냐를 놓고 논쟁이 있으니 말이다.  2000여점의 원판은 프랑스 정부가 도록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가게 되고 그외 작품들도 여기저기 흩어지게 되는데 으젠 앗제는 27년에 사망하게 되는바 그때부터 Abbott는 앗제의 작품들을 회수하기 시작한다.  약 40년동안 으젠 앗제의 작품을 수집한 그녀는 1981년 으젠 앗제의 전시회를 열고 4권의 작품집을 발표하게 된다.  



Newsstand; 32nd Street and Third Avenue November 1935


Changing New York
Abbott의 가장 유명한 작업물이자 프로젝트이다.  1929년 으젠 앗제의 사진을 출판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영감을 받게 되고 그 즉시 파리로 돌아가 스튜디오를 닫고 뉴욕으로 완전히 이주하게 된다.  뉴욕에서 그녀는 으젠 앗제의 작품과 비슷한 방식으로 뉴욕을 촬영하기 시작하며 오늘날에는 뉴욕의 역사적 연대기를 제공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처음에는 독립적으로 6년동안 일을 진행하다 1935년 Federal Art Project에 소속되고  Changing New York 프로젝트를 총괄 감독하게 된다.  1939년 FAP를 관둔 그녀는 자신의 작품중 305점을 뉴욕시 미술관에 두게 된다.  그녀의 작품은 사회학 연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매김하게 되는데 당대 다양한 뉴욕시의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 놓인 그들의 삶, 그리고 일과 일상적 행동들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결국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환경이 자신들의 행동에 의해 영향을 주고 또 다시 영향을 받는 일련의 순환성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Penn Station, Interior, Manhattan



34th and Broadway, Manhattan 1936


눈치 채신분은 아시겠지만 저때는 대공황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대도시 속에서 벌어지는 대혼란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은 예술가에게 있어 많은 영감의 원천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대공황의 극복과 뒤이어 다가오는 눈부신 발전은 뉴욕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생체적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고 이것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것이야 말로 사진예술의 본질이라고 생각한 Abbott는 사진의 회화주의에 반기를 든채 Changing New York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신고
  1. 저녁노을

    | 2011.11.08 06: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다소 어렵습니다. 노을이에겐...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왕비마마

    | 2011.11.08 07:0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정말 보석이라 할 수 밖에 없네요~ ^^

    울 용짱님~
    기분 좋~운 화욜 되셔요~ ^^

  3. 채색

    | 2011.11.08 09:0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ㅋㅋ 앗제의 사진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
    이름은 여러차례 들었고, 둘러보니 아는 사진도 있네요.
    용짱님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4. 원초적한량

    | 2011.11.08 11:3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름이 어려워요..으젠 앗제...ㅋ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5. 안용태 용짱

    | 2011.11.08 12:22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말입니다. 제일처음 알파벳으로 적힌 그 이름을 봤을때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어요.ㅋㅋㅋㅋ

  6. 건강천사

    | 2011.11.08 15:0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진예술의 한 획을 그은 분이시군요
    흑백사진임에도 작품이 정말 멋진데요 ^^

  7. 킹효봉

    | 2012.05.30 16:4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용짱님의 승락없이 제 블로그에 글을 옮겼는데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http://punxxx.com/130139363202

  8. | 2012.05.31 08:5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9. | 2012.05.31 11:23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0. 안용태 용짱

    | 2012.05.31 20:20 신고 | PERMALINK | EDIT |

    허허 너무 사과하시니 제가 다 이상해지네요.ㅎㅎㅎ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 PREV : 1 : ···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 : 58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