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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레 실피드, 낭만발레에 대한 헌사 본문

발 레/현대 발레

발레 레 실피드, 낭만발레에 대한 헌사

유쾌한 인문학 2011. 3. 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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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Sylphides

공기의 정령들이라는 뜻으로 Chopiniana라고도 불린다.  안무는 미하일 포킨이 담당하였고 음악은 쇼팽의 것을 사용하는데 글라주노프가 편곡한 버젼이다.  쇼팽 소곡의 모음으로 줄거리가 없는 발레이다.  로맨틱 튀튀를 입고 낭만 발레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20세기 초엽에 나온 낭만 발레라는 점에서 꽤나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달빛 아래의 요정과 춤을 추는 것이 핵심이되 스토리는 없는 형식이다.  사실 발레의 형식성은 고전 발레 시기에 완성되는 측면이 많고 낭만발레의 고전인 지젤 같은 경우도 훗날 고전 발레의 형식미가 가미되는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낭만발레의 자유분방함에 대한 헌사라고 보아도 무방하겠다.

포킨은 이 작품을 두가지 종류로 안무를 짜게 된다.  첫째는 마린스키에서 1907년 초연되며 총 5곡으로 이루어져있다. 
첫번째 안무 당시 출연진은 포키나, 파블로바, 오브코프 등이다. 

초연 당시 곡 구성
1. Polonaise in A major, Op. 40, No. 1
2. Nocturne in F major, Op. 15, No. 1
3. Mazurka in C sharp minor, Op. 50, No. 3
4. Waltz in C sharp minor, Op. 64, No. 2, as added by Michel Fokine
5. Tarantella in A flat major, Op. 43.


그 후 포킨은 두번째 안무를 짜게 되는데 글로주노프의 편곡을 중심으로 하여 총 7곡의 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1908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며 니진스키가 출연하게 된다. 

두번째 곡 구성
1.
Nocturne in A flat major
2. Waltz in G flat major
3. Mazurka in C major
4. Mazurka in D major
5. Prelude in A major
6. Waltz in C sharp minor
7. Waltz in E flat

훗날 1909년 두번째 안무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이 되고 큰 호평을 이끌어내게 된다.  현재는 두번째 곡구성과 약간 다르게 총 8곡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번째 곡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구성에서 차이가 난다. 

현재 사용되는 곡 구성
1. Polonaise in A major, Op. 40, No. 1 
2. Nocturne in A flat major, Op. 32, No. 2 - 군무
3. Waltz in G flat major, Op. 70, No. 1 - 여성 솔리스트의 바리아시옹
4. Mazurka in D major, Op. 33, No. 2 - 여성 솔리스트의 바리아시옹
5. Mazurka in C major, Op. 67, No. 3 - 여성 솔리스트의 바리아시옹
6. Prelude in A major, Op. 28, No. 7 - 여성 솔리스트의 바리아시옹
7. Waltz in C sharp minor, Op. 64, No. 2 - 파 드 되
8. Grande val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18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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