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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돈키호테(Don Quixote), 스페인의 화려함 속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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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Quixote
세르반데스의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발레이다. 배경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다. 대단히 밝고 경쾌한 분위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유니버설과 국립 둘다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다. 원색의상의 강렬함이 눈에 띄이고 스페인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스페인 무용이 특징이다.
음악은 밍쿠스의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밍쿠스는 차이코프스키와 동시대의 사람으로 러시아 황실발레단의 수석작곡가였다. 대표작으로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파키타가 있으며 주로 프티파와 작업하였다. 물론 나중에는 프티파는 차이코프스키와 주로 작업하게 된다. 그의 음악세계는 차이코프스키 정도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발레음악으로는 사실 흠잡을때 없는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돈키호테는 수준 높은 테크닉과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이므로 무용수들의 수준을 판가름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성 무용수에 대한 상당한 점프력과 회전력을 요하기때문에 여자 주인공의 실력이 뛰어나면 날수록 더 큰 열광을 불러올 수 있는 그런 작품이다.
줄거리와 구조
프롤로그. 돈키호테가 책을 보고 판초와 함께 돌시네아를 찾아 떠나게 된다.
1막. 여주인공인 키트리와 남성주인공인 바질은 서로사랑하지만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가 반대하고 가마쉬와 결혼시키려 한다. 한편 돈키호테가 이마을로 들어오게 되고 돈키호테는 키트리를 돌시네아로 착각하게 된다. 키트리와 바질은 결국 도망가게 된다.
2막 1장 풍차 근처에서 키트리와 바질은 집시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돈키호테가 입장하게 되고 그에게 집시들이 인형극을 보여준다. 인형극을 진짜로 착각한 돈키호테는 인형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풍차를 향해 돌진하다 기절하게 된다.
2막 2장 기절한 돈키호테는 꿈속에서 어느숲속에 가게 되고 거기에서 숲의 요정과 여왕을 만나게 되고 그와 더불어 돌시네아를 만나게 된다. 그들의 춤을 본 후 돈키호테는 꿈에서 깨어난다. 이 장면에서 클래식 튀튀를 입은 군무를 볼 수 있다.
3막 키트리와 바질은 그들을 쫓아온 로렌조와 가마쉬에게 잡히게 되고 이에 바질은 자살소동을 벌이게 된다. 자살하는척하게 되고 이에 로렌조는 이들을 승낙하게 되고 바질은 다시 일어나 키트리와 결혼하게 된다.
4막 결혼식장면이다. 여기에서 돈키호테 최고의 장면인 키트리와 바질의 그랑파드되가 나온다.
- 돈키호테는 안무순서가 공연단체마다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플로로그와 1막, 4막은 동일하지만 2,3막이 약간 다른바 위에서 설명한 것은 키로프와 ABT 발레단이 선보이는 순서이고 볼쇼이의 경우는 1막 2신에서 바질 자살신이 나오고 2막에서 풍차신. 3막에서 돈키호테의 꿈 그리고 4막 결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
안무의 종류
몇가지 안무가 존재하지만 사실상 하나의 안무만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고 나머지는 DVD도 없고 직접가지 않는 이상 관람할 방법이 없다.
1. 프티파 1869년 12월에 초연되었고 장소는 모스크바 볼쇼이이다. 돈키호테는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들과는 달리 초연부터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2. 고르스키 프티파 안무를 수정한 버젼이며 1900년도에 초연되었고 장소는 볼쇼이이다. 대부분의 단체에서 주로 공연되고 우리나라에서 공연되는 버전 역시 고르스키판이다. 고르스키판은 몇번의 수정을 더하게 되는바 예컨대 ABT에서는 고르스키판을 약간수정한 바리시니코프의 안무가 올려지고 있다.
3. 누레예프 1966년에 초연되었으며 누레예프의 안무를 보기위해선 아마도 파리오페라발레단으로 가야할 것이다.
안무에 대해서 좀더 설명해보자면 1869년 초연 이후 프티파는 1871년에 5막 11장 구조로 고쳐 상페테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다시 올리게 된다. 이때 생긴 주된 변화는 돈키호테 꿈 장면과 여관 장면의 추가이다. 이 여관장면에서 가장 유명한 그랑파드되가 이루어지게되는바 볼쇼이에서의 초연에서는 그랑파드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뒤 이 작품을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수정을 가하게 된다. 주인공에 지나치게 치우치기보다는 앙상블을 중요시 여기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요구하여 춤에 설득력을 요구하게 된다. 고르스키의 수정안무는 관객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지만 프티파는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아 하게 된다. 현재 고르스키의 수정안무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올려지고 있다.
작품특징
이 작품의 가장 큰특징은 역시 스페인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하는작품으로 파키타도 존재하지만 파키타에서는 스페인의 향기를 전혀 느낄 수 없고 대단히 귀족적인 느낌만 줄뿐이다. 하지만 돈키호테는 스페인 민숙춤과 발레의 균형이 잘잡혀 있고 돈키호테 꿈에서 나오는 장면을 통해 보통 클래식 튀튀를 입은 모습도 보여줌과 동시에 아주활발한 민중적 모습도 보여줌으로써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무 전반적으로 고난이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장면이 많은바 이러한 부분을 통해 춤의 세련미를 더하고 있으므로 실로 흠잡을 곳이 전혀없는 완벽한 작품이라 칭할 수 있다.
유지연과 니나 아나니아쉬빌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DVD는 최근에 나온 마린스키 극장의 2006년도 공연과 볼쇼이의 1978년 공연, 1964년 흑백공연 그리고 아메리칸 발레 극장(ABT)의 1983년 공연과 니나 아나니아시빌리가 출연하는 일본에서의 페름공연이 있다.
마린스키 2006년도 DVD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유일한 외국인 단원인 유지연씨가 출연하게 된다. 이게 어떤의미인지 잘모르실꺼 같아서 좀 부연설명해드리자면 발레팬에게 단하나의 극장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누구나 마린스키극장을 꼽을 것이다. 이극장은 군무진 한사람 한사람이 다른극장에가면 바로 프린시펄이나 솔리스트로 활동이 가능할정도로 엄청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린스키극장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부속 학교를 나와야 한다.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중에서도 대단히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극히 몇몇사람만이 마린스키에 입단이 가능하며 마린스키에는 유지연씨 외에는 외국인이 없다.
발레 무용수 중에는 아졸루타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이 몇몇 존재한다. 소위말하는 절대적 경지라는 것인데 그 칭호를 받는 사람이 바로 니나 아나니아시빌리이다. 1964년 태생이며 그루지아 출신이고 볼쇼이에서 수학하였다. 1981년에 볼쇼이로 솔리스트로 입단하게 되고 그외 다양한 발레단을 다니며 연기하게 된다. 1993년부터는 ABT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은퇴한채 그루지아 국립발레단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니나는 테크닉에서부터 표현력까지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녀가 연기한 오데트는 그녀 특유의 엄청난 표현력때문에 살아있는 백조라 칭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표현력 못지않게 그녀는 엄청난 테크니션인바 돈키호테 공연을 보면 그 테크닉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녀의 공연을 담은 DVD는 일본에서 페름발레단과 공연한 백조와 돈키호테만 구할 수 있는다. 페름발레단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러시아발레단이므로 보통이상은 보여준다.
니나와 관련해서 안타까운 사건이있는바 바로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공이다. 전쟁당시 니나에게 엄청난 이목이 쏠리게 되는바 우리나라에서는 가히 듣보잡 취급이다보니 관심도 없었지만 그녀는 세계적인 스타이므로 서구에서는 대단한 관심과 흥미를 끌게 된다.
Don Quixote Pas de Deux- Paloma Herrera & Angel Corella
위의 영상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둘다 ABT 발레단의 프린시펄이다. 앙헬 꼬레야가 남성인데 스페인 출신의 발레리노로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여성 무용수는 팔로마 헤레라. ABT의 주역 프린시펄이며 현재 30세가 넘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중이다.
세르반데스의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발레이다. 배경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다. 대단히 밝고 경쾌한 분위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유니버설과 국립 둘다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다. 원색의상의 강렬함이 눈에 띄이고 스페인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스페인 무용이 특징이다.
음악은 밍쿠스의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밍쿠스는 차이코프스키와 동시대의 사람으로 러시아 황실발레단의 수석작곡가였다. 대표작으로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파키타가 있으며 주로 프티파와 작업하였다. 물론 나중에는 프티파는 차이코프스키와 주로 작업하게 된다. 그의 음악세계는 차이코프스키 정도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발레음악으로는 사실 흠잡을때 없는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돈키호테는 수준 높은 테크닉과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이므로 무용수들의 수준을 판가름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성 무용수에 대한 상당한 점프력과 회전력을 요하기때문에 여자 주인공의 실력이 뛰어나면 날수록 더 큰 열광을 불러올 수 있는 그런 작품이다.
줄거리와 구조
프롤로그. 돈키호테가 책을 보고 판초와 함께 돌시네아를 찾아 떠나게 된다.
1막. 여주인공인 키트리와 남성주인공인 바질은 서로사랑하지만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가 반대하고 가마쉬와 결혼시키려 한다. 한편 돈키호테가 이마을로 들어오게 되고 돈키호테는 키트리를 돌시네아로 착각하게 된다. 키트리와 바질은 결국 도망가게 된다.
2막 1장 풍차 근처에서 키트리와 바질은 집시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돈키호테가 입장하게 되고 그에게 집시들이 인형극을 보여준다. 인형극을 진짜로 착각한 돈키호테는 인형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풍차를 향해 돌진하다 기절하게 된다.
2막 2장 기절한 돈키호테는 꿈속에서 어느숲속에 가게 되고 거기에서 숲의 요정과 여왕을 만나게 되고 그와 더불어 돌시네아를 만나게 된다. 그들의 춤을 본 후 돈키호테는 꿈에서 깨어난다. 이 장면에서 클래식 튀튀를 입은 군무를 볼 수 있다.
3막 키트리와 바질은 그들을 쫓아온 로렌조와 가마쉬에게 잡히게 되고 이에 바질은 자살소동을 벌이게 된다. 자살하는척하게 되고 이에 로렌조는 이들을 승낙하게 되고 바질은 다시 일어나 키트리와 결혼하게 된다.
4막 결혼식장면이다. 여기에서 돈키호테 최고의 장면인 키트리와 바질의 그랑파드되가 나온다.
- 돈키호테는 안무순서가 공연단체마다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플로로그와 1막, 4막은 동일하지만 2,3막이 약간 다른바 위에서 설명한 것은 키로프와 ABT 발레단이 선보이는 순서이고 볼쇼이의 경우는 1막 2신에서 바질 자살신이 나오고 2막에서 풍차신. 3막에서 돈키호테의 꿈 그리고 4막 결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
안무의 종류
몇가지 안무가 존재하지만 사실상 하나의 안무만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고 나머지는 DVD도 없고 직접가지 않는 이상 관람할 방법이 없다.
1. 프티파 1869년 12월에 초연되었고 장소는 모스크바 볼쇼이이다. 돈키호테는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들과는 달리 초연부터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2. 고르스키 프티파 안무를 수정한 버젼이며 1900년도에 초연되었고 장소는 볼쇼이이다. 대부분의 단체에서 주로 공연되고 우리나라에서 공연되는 버전 역시 고르스키판이다. 고르스키판은 몇번의 수정을 더하게 되는바 예컨대 ABT에서는 고르스키판을 약간수정한 바리시니코프의 안무가 올려지고 있다.
3. 누레예프 1966년에 초연되었으며 누레예프의 안무를 보기위해선 아마도 파리오페라발레단으로 가야할 것이다.
안무에 대해서 좀더 설명해보자면 1869년 초연 이후 프티파는 1871년에 5막 11장 구조로 고쳐 상페테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다시 올리게 된다. 이때 생긴 주된 변화는 돈키호테 꿈 장면과 여관 장면의 추가이다. 이 여관장면에서 가장 유명한 그랑파드되가 이루어지게되는바 볼쇼이에서의 초연에서는 그랑파드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뒤 이 작품을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수정을 가하게 된다. 주인공에 지나치게 치우치기보다는 앙상블을 중요시 여기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요구하여 춤에 설득력을 요구하게 된다. 고르스키의 수정안무는 관객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지만 프티파는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아 하게 된다. 현재 고르스키의 수정안무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올려지고 있다.
작품특징
이 작품의 가장 큰특징은 역시 스페인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하는작품으로 파키타도 존재하지만 파키타에서는 스페인의 향기를 전혀 느낄 수 없고 대단히 귀족적인 느낌만 줄뿐이다. 하지만 돈키호테는 스페인 민숙춤과 발레의 균형이 잘잡혀 있고 돈키호테 꿈에서 나오는 장면을 통해 보통 클래식 튀튀를 입은 모습도 보여줌과 동시에 아주활발한 민중적 모습도 보여줌으로써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무 전반적으로 고난이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장면이 많은바 이러한 부분을 통해 춤의 세련미를 더하고 있으므로 실로 흠잡을 곳이 전혀없는 완벽한 작품이라 칭할 수 있다.
유지연과 니나 아나니아쉬빌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DVD는 최근에 나온 마린스키 극장의 2006년도 공연과 볼쇼이의 1978년 공연, 1964년 흑백공연 그리고 아메리칸 발레 극장(ABT)의 1983년 공연과 니나 아나니아시빌리가 출연하는 일본에서의 페름공연이 있다.
마린스키 2006년도 DVD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유일한 외국인 단원인 유지연씨가 출연하게 된다. 이게 어떤의미인지 잘모르실꺼 같아서 좀 부연설명해드리자면 발레팬에게 단하나의 극장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누구나 마린스키극장을 꼽을 것이다. 이극장은 군무진 한사람 한사람이 다른극장에가면 바로 프린시펄이나 솔리스트로 활동이 가능할정도로 엄청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린스키극장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부속 학교를 나와야 한다.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중에서도 대단히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극히 몇몇사람만이 마린스키에 입단이 가능하며 마린스키에는 유지연씨 외에는 외국인이 없다.
발레 무용수 중에는 아졸루타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이 몇몇 존재한다. 소위말하는 절대적 경지라는 것인데 그 칭호를 받는 사람이 바로 니나 아나니아시빌리이다. 1964년 태생이며 그루지아 출신이고 볼쇼이에서 수학하였다. 1981년에 볼쇼이로 솔리스트로 입단하게 되고 그외 다양한 발레단을 다니며 연기하게 된다. 1993년부터는 ABT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은퇴한채 그루지아 국립발레단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니나는 테크닉에서부터 표현력까지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녀가 연기한 오데트는 그녀 특유의 엄청난 표현력때문에 살아있는 백조라 칭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표현력 못지않게 그녀는 엄청난 테크니션인바 돈키호테 공연을 보면 그 테크닉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녀의 공연을 담은 DVD는 일본에서 페름발레단과 공연한 백조와 돈키호테만 구할 수 있는다. 페름발레단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러시아발레단이므로 보통이상은 보여준다.
니나와 관련해서 안타까운 사건이있는바 바로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공이다. 전쟁당시 니나에게 엄청난 이목이 쏠리게 되는바 우리나라에서는 가히 듣보잡 취급이다보니 관심도 없었지만 그녀는 세계적인 스타이므로 서구에서는 대단한 관심과 흥미를 끌게 된다.
Don Quixote Pas de Deux- Paloma Herrera & Angel Corella
위의 영상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둘다 ABT 발레단의 프린시펄이다. 앙헬 꼬레야가 남성인데 스페인 출신의 발레리노로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여성 무용수는 팔로마 헤레라. ABT의 주역 프린시펄이며 현재 30세가 넘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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