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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와 서재

유쾌한 인문학 2010. 5. 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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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책추천해달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어요.  근데 대부분 밑도 끝도 없이 몇권만 해달라는 식이라 이게 난감하거든요.  그런식으론 추천이 안돼요.  따라서 그냥 제가 가진걸 쫙 적어볼테니 직접 필요한걸 취사선택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따라서 폼나게 서재 공개 함 해보겠어요.  이런거 올리면 또 재수없다고 할것 같은데..ㅋㅋㅋ  장서량은 1100여권정도 되는데 쓸데 없는 책들은 다 제외시켰어요.  뭐 법률서적 찍어서 올려봐야 뭐하겠어요.  사실 전 철학한 사람도 아니고 사회학 한 사람도 아니고 영화학은 더더욱 아닌 그냥 법공부한 사람이에요.  





크리스티앙 자크 - 람세스
움베르토 에코 - 장미의 이름, 전날의 섬 : 모든 분야에 통달한 엄청난 학자이죠.
하루키 - 상실의 시대, 1q84 :  전 사실 하루키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진 않아요.
이원복 -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 이래저래 요즘 욕먹고 다니지만 사실 또 이만한 만화도 없는지라.  초딩때 사서 보던 아직도 들고 있다지요.
존 스타인벡 - 두친구 : 분노의 포도로 유명한 작가이죠.



해리포터 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고.
동의보감 : 이은성씨의 책이죠.  초딩 5학년때 봤던 책이에요.  당시엔 책이 귀해서 한번사면 기본 5회독은 깔고 들어갔었죠.
목민심서 : 황인경씨의 책이죠.  역시 초딩 5학년때 보던 책이에요.  이 두권은 정말 죽도록 본것 같네요.
혼불 : 최명희 님의 혼불.  중딩때였나?  그때 사서 봤었는데 아 정말 위대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현재 절판상태입니다.  중고책 시장에선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있구요.  이유는 유족과 출판사 사이의 문제로 알고 있어요.  참 안타깝죠.  이렇게 위대한 작품이 그런 문제로 절판되다니.  작년에 잠시 다시 출판된다는 말이 나오더니 다시 들어가버린 상태이죠.  뭐하자는건지. 



논리학 입문 : 논리학에 있어서는 저책이 최고에요.  다른건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거 이상으로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책이 어빙코피의 논리학입문인데 아마 지금은 못구할거에요.  절판됐답니다.
한국 현대사 산책 : 강준만 교수가 신문 기사같은걸로 엮어낸 책이에요.  왜샀냐면 저렇게 셋트로 해서 50프로 세일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구입.  상당히 좋은 책입니다.  괜찮아요.  하지만 현대사에 관심이 많다면 저것만 봐선 부족할거에요. 

국제분쟁의 이해 :
국제학을 좀 파고 들어가려다가 저책에서 스돕한 상태인데 좀더 설명해보자면 국제학은 크게 두가지 뿌리로 나뉩니다.  현실주의와 자유주의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두학설은 다시금 발전해서 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로 나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신자유주의는 경제학에서의 그것과는 다른거에요.  현재는 신현실주의가 거의 대세라고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막강하더군요.  그리고 신현실주의에 선두자격인 학자가 케네스 월츠라는 사람입니다.  현재 국내에 그의 저서 두권이 번역돼있습니다.  "국제 정치이론" "인간 국가 전쟁"  요렇게..  그외에는 책들이 거의 없어요.  소개가 아주 늦는 분야라고나 할까.  개론서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국제분쟁의 이해와 국제정치 패러다임(법문사)을 추천합니다. 

거대한 체스판 : 브레진스키라는 국제학자가 쓴 책인데 00년도 당시의 국제관계에 대한 책이에요.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죠.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 : 드레퓌스 사건의 본격적 시작이 된 책이죠.  
루소의 "언어기원에 대한 시론

시에예스의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 : 시에예스의 이책은 필독서에요.  한계점이 보인다는 비판도 있지만 뭐가됐든 대혁명의 전주곡을 올려버리는 그런 책입니다.  
공산당 선언 :  저정도는 사서 봐주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로자 룩셈베르크의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 처음 들어본 분들도 많을꺼에요.  여성 맑시즘 운동가입니다.  음 최근에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기사 밑에 댓글이 없더군요.  그만큼 모른다는거죠. 

에르네스트 르낭의 "민족이란 무엇인가?" : 이책은 민족담론을 공부할때 기본적인 책입니다.  민족은 근대에 생겨난 개념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끝까지 못받아들이는 분들 많던데 그냥 포기.

열광하는 스포츠 은폐된 이데올로기 : 쇼비니즘에 대한 책이죠.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 감옥 : 구조주의 이론을 특히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 나오는 파놉티콘을 이용한 사회비판서적

지구화 현실인가?  또하나의 신화인가  : 신자유주의에 대한 책이죠.
철학과 문학비평, 그 비판적 대화
마키아벨리즘으로 읽는 한국 헌정사




서양의 지적운동 : 각종 이즘을 많은 교수들이 파트별로 나눠서 정리한 책입니다.  아주 유용한 책이에요!!!  정말 없는게 없다고나 할까.  하지만 지금은 못구하는 책이죠.  절판됐습니다.  1권은 있는데 2권이 절판됐어요.  2권 구하기 힘들겁니다.  제가 출판사에 마지막 딱 한권 남은걸 사왔기 때문이죠.  

한국 대표시인 초간본 총서 : 열린책에서 나온 책이죠.  십만원 남짓하는 책인데 전 공짜로 얻었어요.  낱개로는 안팔구요 셋트로만 팝니다.  탐나시는분들 많을꺼 같아요.  저도 보는 순간 이건 물건인데 싶더라구요. 

상상의 공동체 : 민족과 관련해서 역시 기본적인 책입니다. 
에릭 홉스봄의 "1780년대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 : 역시 민족분야의 기본서
군중과 권력 : 81년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죠.  내용은 제목 그대로에요.  아주 중요한 책중 하나입니다.
파시즘의 대중심리 : 정말 기가막힌 책이에요.  흔히 임지헌이 이 책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있죠.
파시즘 : 파시즘과 관련된 가장 기본서가 되는 책이에요.  한마디로 교과서죠.  파시즘의 시작부터 시작하여 아주 상세한 연구가 인상적이에요.  두껍지만 재미도 상당하죠.

근대 한국의 사회과학 개념 형성사 : 여러 교수들이 모여서 한국에서 현재 핵심적인 개념어들의 발전사를 연구한 연구서에요.  정말 위대한 업적이에요.  저런 책을 좀 팔아줘야 되는데...  


세계화시대의 민족과 민족주의
군중심리 : 역시 중요한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죠.
허구의 민족주의
우리안의 파시즘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위에서 언급한 르낭의 민족이란 무엇인가 까지 해서 이정도가 민족주의 파시즘 전체주의 관련된 기본적인 책들입니다.  이정도는 다 봐줘야 안다고 할 수 있어요.>



소피의 세계 : 방금 느꼈는데 소피의 세계 3권이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아 덴쟝..  또 사야 하나..  암튼 소설과 철학의 만남입니다.  소설의 형태를 취한채 주요 철학 이론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죠.  아주 좋은 책입니다.  집에 중학교 정도의 아이들이 있다면 무난히 볼 수 있을테니 꼭 사보세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저것도 초딩때 샀던 책인데 뭐 아직도 있네요. 
대중문화의 겉과 속 : 나쁘진 않았지만 돈주고 사긴 좀.. 
상해의 함성은 끝나지 않았다 :  백범 평전입니다.  

사랑, 그 딜레마의 역사
시간의 놀라운 발견 
현대 중국의 이해
: 문화대혁명을 좀 가볍게 알아볼려고 본건데 말그대로 가볍게 알게되었네요. 
이야기를 걷다 : 부산의 주요 지역과 문화재를 찾아다니면서 이야기를 하는 뭐 그런...


우리 여성의 역사
피트니스가 내몸을 망친다
천상의 바이올린

각종 디자인책




코코슈카 :  코코슈카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클림트에 비해서 너무 저평가되는것 같네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은 저게 유일합니다. 

앎의 나무 & 급진적 구성주의 :  앎의 나무는 과거 인식의 나무라는 책으로 나왔다가 다시 앎의 나무로 재판된거에요.  움베르토 마투라나라는 학자의 연구논문인데 그 논문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맥을 잡게 되구요.  그의 연구논문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교육학 하신분들.  구성주의 교육학 아실테고 그게 다 여기에서 출발하는거죠.  사실 구성주의라는게
그렇습니다.  당장 칸트의 구성주의 인식론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아서 머가 먼지 정리가 안된다고나 할까.

가이아
:  이번에 개봉했던 아바타를 가이아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그래서 전 가이아를 가지고 글을 풀었더래죠. 
총,균,쇠 : 워낙 유명하니 다들 아실테고  

복잡계 개론 & 딥 심플리시티
 : 카오스, 복잡계와 관련된 책이죠.  3년전인가?  볼려고 사놨다가 아직도 못보고 있네요.  
부의 기원 : 복잡계 경제학

코스모스
평행우주
오리진 :
위 세권 주요 우주책들이죠.  아직 댓권 더봐야 합니다.

본성과 양육
이기적 유전자
통섭
폴하우스
마음의 기원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본성과 양육부터 전부 진화심리학 책입니다.  아직 더 봐야 합니다.  책들이 더 많아요.




아시모프의 바이블 : 아시모프가 이런걸 냈더군요.  구약 신약 두권으로 있습니다.
수메르신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조셉 캠벨
신화의 이미지 : 조셉 캠벨,  촬영실수가 ..  바이블 밑에 깔려있죠.  녹색이 살짝 보입니다.
길가메쉬 서사시
세계종교사상사 : 위대한 종교학자 엘리아데의 결정판적인 책입니다.  전세계 종교와 신화를 한방에 정리해버리는 그런 위대한 업적이죠.
신화 이론화하기 : 이데올로기로서의 신화.  음..  굿...




성혈과 성배 : 추억이 있는 책입니다.  이책은 다빈치 코드의 근거가 되는 책이죠.  예수가 결혼을 해서 왕조를 이루었다는 것을 추척한 책입니다.  머 딱히 신뢰는 안가요.  왜 제본이냐?  이책이 과거엔 나오자 말자 바로 절판됐었습니다.  기독교때문이죠.  그러다 제가 고딩때 피시통신에서 어떤 채팅방에 들어갔었는데 와 그곳에서 진짜 1대 8로 대논쟁이 벌어진 상태였고 그 1이 바로 저 책을 근거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는 양상.  호기심에 그 책좀 제본떠서 줄 수 있느냐 라고 하니 그냥 바로 공짜로 집으로 보내주시더군요.  저책 표지가 열라 웃깁니다.  "믿음이 없는자에게는 믿음의 근거를 믿음이 있는자에게는 더욱 충만한 믿음을"  헐..ㅋㅋㅋㅋ 

성과 속 : 엘리아데의 위대한 저서.  이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한 이론이죠.
통과의례 : 반게넵이라는 사람이 성과 속을 받아들여 확장한 이론입니다.  이책이 나옴으로 인해 통과의례라는 말이 생겨난겁니다.  그전엔 없었어요.
이미지와 상징 : 엘리아데
인도신화, 이집트신화, 게르만 신화와 전설 : 범우사 신화총서입니다.
초대교회사, 중세교회사, 종교개혁사, 현대교회사 : 곤잘레스의 교회사책입니다.  아마 기독교인분들 대부분 아실꺼에요. 
영원회귀의 신화 : 엘리아데
종교의 의미와 목적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 안인희라는 분이 이셋을 가지고 엄청난 연구 성과를 나타내버립니다.  대단한책이지만 절판.

오성에 관하여, 정념에 관하여 : 흄의 주저들입니다.  도덕에 관하여가 더있는데 그건 안봤어요. 
성찰, 방법서설, 철학의 원리 : 데카르트의 주저들입니다.  방법서설 -> 성찰 -> 철학의 원리 순으로 보시면 되요.
데카르트의 철학
데이비드 흄

무지한스승, 감성의 분할, 미학안의 불편함 : 현대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 랑시에르의 저술들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라는 책이 보일겁니다.  이책 정말 열받는 책이죠.  번역이 개판입니다.  어느정도냐면 프랑스의 그랑제꼴을 초등학교로 번역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오역에 유명한 대학교수 서평가들이 딴지를 걸었는데 번역자가 소송을 걸어버리더군요.  참네 웃기지도 않아서.  그뒤 소리소문없이 폐간.  머하자는건지.  출판사가 인간사랑인데 인간사랑 출판사는 책사기 전에 항상 어느정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번역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높지 않은 출판사이거든요.  아무튼 랑시에르는 정말 중요한 학자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슬픈열대, 야생의 사고, 신화학1 2 : 레비스트로스의 저서들입니다.  소쉬르의 이론을 받아들여 구조주의를 시작한 그런 신화학자이죠.  이분 상당히 오래 살았죠.  한때 사르트르와 말쌈하고 지냈었는데 사르트르가 언제 죽었죠?  뭐가됐든 레비스트로스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향년 100세를 넘었죠.  신화학은 총 3권짜리인데 3권은 번역이 안됐어요.  그외에도 딱히 가장 핵심적인 책들은 번역이 안된 상태입니다.  
성서의 구조인류학 : 제목 그대로이구요.  레비스트로스의 영향을 깊게 받아서 나온 책이에요.


<위에서 오만가지 신화책을 언급했습니다.  뒤에 정신분석에서 융까지 겹쳐서 보면 좋아요.  신화가 중요할까요?  네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는 배경지식입니당.>

러시아형식주의 : 러시아에서는 소쉬르를 알기도 전에 이미 구조주의 맥을 같이하는 사조가 생겨나기 시작하죠.  바로 러시아 형식주의.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러시아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러시아는 이성으론 이해할수없는 신비로운 사람들의 집단인건지 뭔지.

해체비평
문제적 텍스트 롤랑/바르트, 글쓰기의 영도 : 롤랑바르트의 개괄서와 그의 초기저서입니다.  대단히 중요한 학자이지만 공부하긴 어려워요.  초기중기후기로 나눠서 바뀌거든요.  더욱이 롤랑바르트 책들은 대부분 동문선에서 나옵니다.  번역에 신뢰를 할수가 없어요.  그런 안타까움이.  암튼 구조주의의 주요 학자입니다.

상상력과 가스통 바슐라르 : 왼편 젤위에 쪼매난 책입니다.  살림총서인데 가끔 책사면서 5만워이 아슬하게 안될때 하나씩 끼워넣다보니 상당히 많이 구입하게 됐어요.  머 나쁘지도 않아요. 

광기의 역사, 성의 역사, 감시와 처벌, 지식의 고고학 : 푸코의 저서들입니다.  광기의 역사는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죠.  박사학위 논문으로 이런게 나오다니.  프랑스의 지성들은 실로 놀랍다못해 두려울 지경입니다.  그 힘은 바로 학교 교육에서 나옵니다.  우리와는 사뭇다른 교육.  지식의 고고학 말고 말과 사물이라는 책이 더있는데 없습니다.  말과 사물을 알려면 미셸 푸꼬의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 이 책을 참조하면 됩니다. 

현재의 역사가 미셸 푸코 : 개론서입니다.  LP총서라고 지속적으로 발간되는 책인데 아주 상당합니다.  누구도 관심안가지는 주요 현대사상가들을 정리해서 제시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균질하지 못한 번역상태.  강추합니다. 
푸코, 사유와 인간 : 작년에 나온 또다른 개론서입니다.  음 좋더군요!!  책도 되게 이쁘고. 
담론의 공간 : 이정우씨의 박사 논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하죠.  이정도는 되야 박사학위 받을만한겁니다.  역시 푸코 연구서입니다.

<이상 푸코와 관련된 책들입니다.  저것만 다 봐도 충분할것 같아요.>



매그넘 매그넘 : 사진책이죠.  야구공은 둔필님이 구해다주신 이대호 싸인볼!!!   초거대 책입니다.  사이즈 세로 40센치 가로 33센치 몸무게 6키로그램 정도 되는 책꽂이엔 들어가지도 않는 무식한.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 전 얘네들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버릴때가 된것 같아요.  책꽂이가 모잘라서.



들뢰즈를 봅시다. 

차이와 반복, 의미의 논리, 시네마 : 그의 주된 저술들입니다.
들뢰즈와 시간의 세가지 종합 : 차이와 반복 개론서입니다.
이미지와 생명, 들뢰즈의 예술철학 : 시네마 개론서입니다.
들뢰즈 이해하기 : 역시 개론서입니다. 
질 들뢰즈 : 역시 개론서
푸코 : 들뢰즈가 얘기하는 푸코.  들뢰즈는 이런책이 많아요.  들뢰즈가 얘기하는 니체, 칸트 등등 많습니다.

매저키즘 : 폭력을 공부하다가 좀 더 확장하려고 산책입니다.  뭐 제목 그대로.  목차를 보면 사드와 마조흐가 보일겁니다.

법의 힘 : 데리다의 책인데 역시 폭력을 공부하다 좀 더 확장하려고. 
자크 데리다의 유령들 : LP 총서입니다.  네 솔직히 안봤어요.

<들뢰즈 저술들은 저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사실 저로선 제대로 이해도 안가는 상황이라 뭐라고 말할수가 없네요.  고군분투중입니다.  데리다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습니다.>

시뮬라시옹, 토탈스크린 :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  이윤석씨가 이걸 공부하고 왔었죠?  토탈스크린은 왜 산건지 모르겠네요.ㅋㅋ
보드리야르와 시뮬라시옹 : 연구서이구요. 
장 보드리야르의 소비하기 : LP총서 개론서입니다.

<사실 보드리야르는 다필요 없어요.  죽었다 생각하고 시뮬라시옹을 바로 보는게 제일 빠른길입니다.>

유동하는 공포, 쓰레기가 되는 삶들 : 요즘 주목받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들입니다.  더 많이 소개돼있는 상태에요. 

호모 사케르 : 조르조 아감벤의 책입니다.  음...  지젝이 한국에 왔을때 극찬을 하고 갔었죠.  총 4권이 소개돼있는데 전 인제 보기 시작한 상태라.   




사마천 사기 : 자 여기서 질문.  동양 역사의 아부지는?  사마천.  서양 역사의 아부지는?  헤로도토스.  사기는 본기, 열전, 세가, 표서 등으로 나뉘어져 있죠.  이런 방식의 서술을 보고 기전체라고 부릅니다.  중국 정사에 기본형식이라고나 할까.

자치통감 : 사마광의 책입니다.  편년체로 이루어져있죠.  연월에 따라 기술하는 방식인데 이책이 대표적입니다.  북송시절에 사마광이 저술한 정사인데 그 분량이 아주 방대합니다.  번역은 권중달 교수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출판이 안돼서 교수님께서 스스로 출판사를 세워버립니다.  그렇게 출판된겁니다.  팔아드리곤 싶은데 너무 비싸서.  권당 이만 육천원이니..  일단 한권만.  보면 꽤나 재미가 있어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투키디데스의 저술이죠.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투키디데스는 아테네의 장군이었어요.  실제 전쟁에도 참여했는데 중간에 추방당합니다. 그래서 그때 저술한책이 이책이에요.  고전 역사서이죠.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쌍벽을 이룬다고나 할까.
아나바시스 :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알려진 크세노폰의 책인데 이게 당시 페르시아 내전에 반군으로 들어가서 저술한 페르시아 책이라고 해야 할까.  어떻게 보면 연설서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역사책이고 어떻게 보면 지리책인가?  뭐 그렇습니다.  천병희 교수님 원전 번역입니다.

역사소설론, 역사와 계급의식, 소설의 이론, 루카치미학 : 루카치의 주요 저서들입니다.  헝가리 철학자 미학자 문예이론가 인데 맑시즘에 기반을 둔 그런 학자입니다.  루카치하면 떠오르는게 누구더라...   브레히트였나?  암튼 논쟁이 떠오르고..  암튼 이분도 걍 생각할거 없이 바로 보는게 젤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게오르크 루카치 라고 개론서가 딱 한개 존재하니까 그걸 같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자노동, 학교 없는 세상, 성장을 멈춰라 : 이반 일리히의 책들입니다.  박홍규 교수에 의해서 많이 소개됐죠.  꽤나 많은 책이 나와있어요.  전 뭐 세권밖에 안봣지만. 

근대문학의 종언, 트랜스크리틱 : 일본의 가라타니 고진의 저서입니다.  많은 책들이 소개돼있는데 역시 시간문제상 다 챙겨보질 못했네요. 

대중매체의 현실 : 니클라스 루만의 책입니다.  저게 왜 여기에 꽂혀있나..   음..  암튼 루만은 하버마스와 쌍벽을 이루는 사회학자인데 우리나라엔 거의 소개가 안돼있어요.  07년도에 그의 주저인 "사회체계이론"이 번역돼 나오긴 했는데 이게 번역상태가 문제가 있습니다.  사면 안돼요.  번역자가 박여성씨거든요.  이분 번역은 뭐랄까.  항상 문제가 생겨요.  특히 괴델 에셔 바흐.  이건 뭐 최악의 오역들이라.  괴델 에셔 바흐 사시면 안돼요.  따라서 나중에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현재로선 "니클라스 루만으로의 초대" 라는 개론서를 보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사회체게이론은 다시 번역돼야 하는 책입니다.

제발..  번역은 좀 관련 연구자들이 번역했슴 좋겠습니다.  자기가 영어좀 한다고 개나소나 번역에 달려드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도대체 무슨 번역을 하겠다고 달려드는건지.  한국 번역의 천박한 현실이랄까.  한국어로 먼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자체가 미친짓이 되는 이 현실. 




토마스만의 책들입니다.  소설의 곡예사는 연구서이구요.  위에 숲속의 예술철학은 옛날에 나온 토마스만 수필집이에요.

칼의 노래, 남한산성, 공무도하 : 김훈선생 책이죠.  요즘 김훈과 관련된 독특한 연구들이 나오던데 아주 흥미로워요. 

바리데기 
파피용
바다위의 피아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진주귀고리소녀
황순원 : 이리도 소나기
체게바라 평전
왕의축제 : 헤르만헤세




톨스토이의 3대 저술.  전쟁과 평화는 절대 볼일 없을 것 같은 포스.

삼국지 :  초딩때 샀던 삼국지 아직도 들고있네요.  30번도 넘게 봤을꺼에요. 

태백산맥 : 초딩때 1권사서 보다가 집어 던졌어요.

나는 달린다
연탄길

조화로운 삶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논어
인생수업
가시고기




한국문학 전집 : 리나옹이 탐내하는...ㅋㅋㅋ




플라톤 전집 : 박종현 교수님의 전집이죠.  우리나라에는 박종현 교수님의 플라톤 전집이 현재 진행중이고 그리고 재작년이었나?  정암학당에서 또 한질 진행중입니다.  둘다 완성은 안됐어요.   저기 국가 옆에 있는 저책은 언제였더라?  아무튼 신문을 보다가 저게 원전 번역돼었다는 기사가 실려서 사다가 봤었어요.  그때만해도 개념이 없던시절이라 머 무슨 플라톤의 대화편 어저꼬 하면..  먼말이지 이랬었떠래죠.   플라톤의 모든 책은 다 대화식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서술식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책을 남기지 않았어요.  오직 플라톤의 입으로만 전합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플라톤의 말이고 어디까지가 소크라테스의 말인지 정확히 구분해야 돼요.

향연 : 저게 바로 정암학당 플라톤 전질중 한권이에요.  3달전에 번역돼나왔죠.  향연..  끝까지 안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버틴 보람이 있네요.

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 아들이 니코마코스.  제가 아는한 이 책이 논술에서 꽤나 많이 나왔죠.

시학 : 천병희 교수님 번역입니다.  이분도 그리스 원전 번역이 가능하신분이죠.  주로 그리스 문학을 원전 번역하시다 최근엔 아리스토텔레스의 책도 손되고 계십니다.  일단 작년에 정치학이 나왔어요.  재작년이었나?  아리스토의 형이상학도 번역돼나왔는데 이분이 개념어를 바꿔버립니다.  뭐 무슨 한국에 적합한 용어가 어쩌고 하던데 딱히 공감은 안가네요.  이미 통칭되는 개념어를 그렇게 바꿔버리면 어쩌자는건지.  위에 시학이 한개 더보입니다.  저건 이상섭 교수님의 시학입니다.  얇죠?  왜냐면 이상섭 교수님의 시학은 시학만 담겨 있고 천병희 교수님의 시학은 시학말고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플라톤의 시론 그리고 롱기누스의 숭고에 관하여까지 담겨져있거든요. 

헬라스 사상의 심층 : 박종현 교수님의 연구서입니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 말그래도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들을 모아놓 책입니다.  요즘 절판되고 있어요.  빠르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 책들이 보입니다.  전 일단 4권봤어요.  현재 전진번역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열린책들의 업적이죠.  아까 저위에 한국 대표시인 초간본 기억나시나요?  그책이 이것과 관련해서 공짜로 얻은거에요.  그때 카잔차키스 전집 번역 이벤트를 했었는데 제가 딱 걸려서 받았다는 그런 자랑질을.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 열린책에서 나온 철학사책인데 이 책이 참 흥미로워요.  현재 10판인데 10판 이전에는 번역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많은 지적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러다가 열린책들이 전격적으로 리콜을 감행합니다.  10판에서 다 교정본뒤에 책을 보내면 무조건 10판으로 교환해준다.  따라서 현재 들고 계신 책이 10판 이전이라면 한번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바꿔줄려나 어떨려나.  아까 저위에서 언급했던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그책이랑은 사뭇다른 태도이죠. 

자유론 : 밀

형이상학, 인식론 : 햄린이라는 분의 철학의 두뿌리에 관한 연구서입니다.  어려워요.

인간불평등기원론, 사회계약론 : 루소의 책인데 두권이 합쳐져있어요.  두개 말고 한개 들어있어요.  새번역은 아니고 70년대 번역을 다시 재판한거에요.  요즘 동서문화사에서 이런걸 내기 시작하던데 음..  일단 싸서 좋아요.  단돈 8천원

서양철학사 : 러셀의 철학사책이죠. 이거 쓰고 노벨 문학상 받았다죠?  보통 힐쉬베르거의 빨간책이 많이 추천되는데 아우 넘 비싸서.  이책은 작년에 새번역이 나왔어요.  그걸 사야돼요.  그게 번역이 월등히 좋다고 하니깐요. 전 안사요.  돈이 없어서.ㅋㅋㅋ
철학의 문제들 : 역시 러셀의 책입니다.  철학 입문서에요.  아주 좋은 책입니다.

개념 뿌리들 : 총 2권짜리 책인데 1궈만 가지고 있네요.  이정우 교수님이 쓴책이구요.  제목 그대로 주요 개념어를 분석합니다.

목민심서
도가철학개론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서양근대철학
: 한국 연구자들에 의해서 순수 한국어로 쓰여진 근대철학 개론서입니다.  정말 너무 훌륭하다못해 눈부실정도에요.  특히 인상깊은건 젤 뒤쪽에 간단하게 개념어 사전이 수록돼어있다는점이에요.  정말 최고 최고 최고 최고!!!!!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 꽤나 많이 팔리는 책입니다.  최근에 보니 9쇄 까지 나온것 같던데 일단 기본적으로 현대 유럽철학이라면 현상학에 기반을 둔 흐름과 구조주의에 기반을 둔 흐름 그리고 독일 비판철학 세주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걸 개괄적으로 쫙 설명합니다.  정말 정말 좋은 책입니당.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과 파리의 노틀담
서부전선 이상없다
양철북
변신

우울과 몽상
:  애드거 앨런포 전집은 이책 한권으로 완성됩니다.

옥스포드 세계 영화사 : 음 영화사책은 현재 국내에선 보드웰의 영화사와 이책으로 양분되는데 보드웰의 책은 절판입니다.  이게 싸서 좋아요.  두껍고.  영화제목번역에 가끔 좀 이상한게 있긴하던데 문제되진 않아요.




아까부터 보이던 하얀색 프린트가 뭐냐면 논문들이에요.  비슷한 주제끼리 모아서 저렇게 보관을 하죠.  요기에 있는건 보자 파란색은 타르코프스키 논문이구 보라색이 리얼리즘과 관련된것들.  분홍색은 김기덕이었나? 

영화예술 : 보드웰의 책이죠.  필름아트라고도 불러요. 영화와 관련된 가장 기초적인책인데 그렇게 어려울건 없고 괜춘하더군요.
영화스타일의 역사 : 역시 보드웰의 책입니다.  이건 좀 어렵더군요.  제목 그대로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시점, 쇼트 :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나온 영화 이론책이에요.  총 7권인데 전 두권만 가지고 있네요.
현대영화의 몽타주 : 몽타주 기법은 러시아에서 주로 연구되었죠.  아래에서 자세히보고 저건 현대 영화들의 몽타주를 그대로 분석한 거에요.  몽타주 분석도 한번 해서 올려볼까 생각해봤는데 아아아아주 일이 많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
: 쿨레쇼프와 푸도프킨 그리고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 이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젤 중요한 인물이 에이젠슈타인이죠.  이사람하고 타르코프스키하고 비교논문도 많이 있어요.  스타일이 완전 180도 다르니깐요.  역시 기본적인 책이구요.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 한나 아렌트의 저술들이죠.  우리나라에는 안나 아렌트의 책들이 아주 많이 소개되어있죠.  이것말고도 혁명론 하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폭력의 세기, 칸트 정치철학강의 등등이 소개돼있어요.  왜이렇게 많이 소개되었느냐.  언제였떠라?  암튼 3년전쯤에 아렌트 붐이 불었어요. 

정치와 진리, 한나아렌트 정치판단 이론 : 김선욱님의 연구서인데 일단 정치와 진리는 책세상 문고판인데 이건 뭐 정말 좋은 책이에요.  아렌트 공부는 여기서부터 시작해야하구요.  정치판단 이론은 좀더 확장된 논의들이죠.  다필요 없고 아렌트는 이분만 믿고 갑니다.

미국의 민주주의, 앙시앵 래짐과 프랑스 혁명 : 토크빌의 주저 두권입니다.  이 문장으로 대체하겠어요.  서병훈(정치학) 숭실대 교수 “토크빌은 민주주의가 ‘시기하는 감정이 충만한 정치체계’라는 점에서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싫어하는 평등제일주의를 낳고 한편으론 개인주의와 결합해 독자적 판단능력이 없는 개인들의 고립을 심화시킴으로써 다수의 익명에 자신을 숨기는 방식으로 ‘수의 권위’에 대한 순종을 낳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고 하는가? :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박홍규님의 책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분은 정말 왜이렇게 분석력도 좋고 발상이 좋으신건지.  이책보고 한곳에 모아두었다는..

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 



봉인된 시간 : 타르코프스키의 책입니다.  영화가 예술이 되기 위한 고뇌  그리고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기법에 대한 의문.  그래서 타르코프스키 영화는 직접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영화가 많지 않아요.  총 7편.  하나같이 어렵고 난해한데다 특유의 촬영기법까지.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울나라에서는 완전 듣보잡이죠.  이분 관련 저서는 딱 3권만 보이고 그나마 한개는 절판.  에이젠슈타인의 책은 완전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마틴스콜세지 비열한거리
로베르 브레송의 세계
오슨웰스
알랭 레네

장 르느와르 : 위에 전부다 한나래 시네마 시리즈에 나온 감독 책들이에요.  일종의 전기같은 거죠.  장 르느와르는 여러분들 다 아시는 르느와르의 아들입니다.

히치콕 : 그의 전 영화를 짧게 분석해놓은 책이에요.
장 뤽 고다르 : 사다놓고 아직 못봤네요. 
에릭 로메르

영화사전
현대영화이론의 궤적
: 둘다 한나래 시네미 시리즈이구요.  아래책은 반드시 봐줘야 하는 책이구요.

영화란 무엇인가 : 앙드래 바쟁의 책이죠
영화의 이론 : 벨라 발라즈   둘다 너무 옛날 이론서라..

영화감독들의 영화이론 : 자크오몽 이론서인데 주요 감독들의 영화 이론을 설명
영화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자크오몽의 이론서입니다.  한국 사랑이 대단한 사람으로 알려져있죠.  한국사람이랑 결혼햇다던데.  영화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건 구번역이구요.  현재 동문선에서 영화이론이라는 제목으로 신번역이 나와있는데 동문선책이라 번역에 문제가 있습니다.  구번역이 더 나아요.  이분 이론서로 "영화분석의 패러다임"이라는 책도 나와있는데 절판이에요.

실재의 죽음 : 김소연씨가 쓰신 코리아 뉴웨이브에 대한 책인데 후기라캉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시각문화의 매트릭스
라캉과 영화이론

영화의 내래이션
: 위에서 언급한 보드웰의 책입니다. 

여성괴물 : 이책은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영화책인데 크리스테바의 아브젝트 이론을 사용합니다. 




일반언어학 강의, 일반언어학의 제문제 : 앞의 책은 소쉬르의 주저이고 뒤의 책은 벤베니스트의 책입니다.  구조주의 언어학을 공부하려면 이 두권과 동시에 야콥슨의 책을 봐줘야 하는데 야콥슨은 번역이 한권 있긴 있는데 박여성씨 번역이라 신뢰가 안가네요.  아마 다들 그럴꺼에요.  그래서 서평도 안달리는 상황이네요.  일반언어학 제문제 이책은 못구하는 책이에요.  저도 몇주전에 간신히 구했어요.  3년을 찾아해맸습니다.

퍼스의 미완성 체계 : 퍼스 연구서입니다.

언어학과 인문학 : 언어학 주요 사조를 딱딱 짚어서 제시하고 있죠.

존재와 언어
소쉬르, 언어학과 기호학 사이
소쉬르
소쉬르와 언어과학
: 전부 소쉬르 연구서입니다.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조지 레이코프라는 언어학자의 책인데 이상하게 미국 언어학자들은 촘스키의 영향인가요.  다들 사회비판지식인으로 활동하게 되네요.

스토리텔링의 비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물가지 플롯
서사학이란 무엇인가
이야기와 담론
서사학과 이데올로기
영화서사학
: 서사관련 책들인데 일단 서사학이란 무엇인가가 기본서라고 할 수 있을만한 위치에요.  영화서사학은 한국사람이 쓴 책인데 아주 좋더군요.  서사쪽도 정말 봐도봐도 끝이 없네요.




목로주점
테레즈라캥


괴테 : 연구서
파우스트
파우스트 주해
: 독어 주해입니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젊은 베르테르의 편지

노인과 바다
구토
대지
설국
체호프 단편선
좁은문
멋진신세계
푸른꽃
갈매기의 꿈
피아노치는 여자


백년동안의 고독 : 판본이 두개 있습니다.  번역에 차이가 있어요.



순수의 시대
벚꽃동산
: 체호프 단편
시계태엽 오렌지
농담
데미안
안개
포르노그라피아
빼째르부르크이야기
검찰관
호밀밭의 파수꾼
달과6펜스
동물농장
첫사랑
런던스케치
다섯째아이
폭풍의 언덕
오만과 편견
롤리타
마담보바리
바덴바덴에서의 여름




폴세잔
르누와르
다다이즘
에곤실레, 벌거벗은 영혼
구스타프 클림트
르네 마그리트
뭉크, 쉴레, 클림트의 표현주의

20세기 추상미술의 역사
미술비평의 역사

서양미술사
: 곰브리치의 책이죠.
서양현대미술의 기원 : 1880-1914년까지의 미술사 흐름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추억이 있는데 표현주의 논문을 찾다가 이분 논문을 보게 되었어요.  서울대 김영나라는 분인데 꽤나 유명한 분 같더군요.  논문이 기가막힌거에요.  우와 죽인다.  근데 논문 한쪽 귀퉁이에 책을 조만간 낼거다 라고 되있길래 김영나로 검색해보니 나오더군요.  그래서 구입~~   정말 좋은 책이에요.
1900년 이후의 미술사 : 이건 현대미술 개괄서인데 정말 큰맘 먹고 산..    정가 9만 오천원에 육박하는 700페이지짜리 초거대 미술사책이라니.  이책이 제일 큰책이었는데 매그넘 매그넘을 사고 나서 젤 큰 책 자리에서 물러났죠.  암튼 정말 좋은 책이에요. 

미학의 기본개념사 : 미학자 타타르키비츠의 책입니다.  아래 사진의 미학사1,2 권과 같은 저자이죠.  미학사는 총 3권인데 현재 3권은 번역이 안되고 있어요.  번역자님이 좀더 힘내서 마무리 지어주셨으면 하네요.

열린 미학의 지평 : 요거는 그때 홍대앞 상상마당에 팬시점 있잖아요.  거기에서 발견한건데 논문 모음집이에요.  아주 기똥찬 논문이 몇개 들어있어서 흥미롭게 2시간동안 앉아서 보다가 마님한테 한소리 들었다는...




문예사조의 이해 : 최유찬님의 책이죠.  아는만큼 보이는 책입니다.

미학오디세이, 서양미술사, 현대미학강의, 미디어아트 : 진중권님 책입니다. 진중권님 전공이 미학이에요.  어째 이분도 전공보단 지식인으로 더 알려져버렸네요. 

미디어철학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아르놀트 하우저의 책이죠.  정말 중요한 책입니다.  아직 안사신분들은 반드시 구매하시구요.  이 책은 정말 문장하나하나가 장난 아니죠.  정확하게 아는만큼 보이게 되는 책입니다.   제가 이제껏 5회독을 했는데 볼때마다 새롭더군요.  즉 제 지식의 축척량에 따라서 이 책은 완벽하게 다른책으로 다가오더군요.  위대함 그 자체입니다.



열화당 현대 미술운동 총서 : 젤 오른편에 시커먼애들이 시리즈에요.  총 14권이고 현대미술을 각 이즘별로 정리하게 되죠.  현대미술이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가 100여년 남짓되는 시기동안 서로서로 뒤얽힌 상태로 이즘으로 발전하게 된다는거에요.  과거와는 다르죠.  과거는 한하의 사조가 특정 시대 전체를 지배하지만 현대미술은 아니거든요.  온갖 철학들과 영향을 주고 받으니 정말 난해하죠.  암튼 이책 더럽게 비쌉니다.  권당 100페이지가 안되는데 만천원정도 줘야돼요.

인상주의의 역사
후기인상주의의 역사

예술의 종말 이후
: 아서 단토의 책입니다.  국내에 총 3권이 소개돼있어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 번역이 참 좋더군요.
음악의 이해
무용예술의 이해
구스타프 말러
: 총3권인데 비싸서 못사고 있어요.  저자의 말러 사랑이 참 대단하더군요.
스트라빈스키
발레이야기
발레와 현대무용
현대음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이책 좋아요.  삽화도 들어있고 거울나라의 앨리스 합본입니다.  요번에 팀버튼 영호때문에 많이 팔렸겠네요.  북폴리오에서 나오는 시리즈이에요.  이거 말고 오즈의 마법사 하고 셜록 홈즈가 나와있죠.



맨큐의 경제학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빈곤의 종말
풍요한 사회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이코노믹 액션


국부론 : 애덤 스미스의 주저이죠.  왜사봤을까요.  때는 10년전 어느날 궁금해졌어요.  그노무 보이지 않는 손이 진짜 이책에 나오나.. 싶어서리... 

진보와 빈곤, 헨리 조지 : 헨리조지의 주저입니다.  이 책들이 나오게 된 경위가 뭐냐면 경북대에서 주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경북대 교수들이 헨리 조지 읽기 스터디를 했나보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저 책들이 나오게 된거에요.  2년전에서야 이시대 절대사상 총서에서 개론서가 한권 나왔죠.  그전엔 없었어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 톨스토이..  괜히샀어..  명언집




중세의 가을

제국의 시대
자본의 시대
혁명의 시대

문명화 과정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봉건사회


<역사 책은 아날적인 시각에서의 책이 상당히 중요해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역사.  이게 진짜 역사이죠.  우리나라는 이쪽으론 연구가 너무 부족하죠.  원조병에 걸려가지고 환빠잡서들이 역사코너를 점령해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나 할까.  암튼 역사책은 도구로서의 책의 성격이 강하죠.  어차피 뭐 연구할 것도 아니니깐요.  다양하게 구비해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비평의 해부 : 프라이의 책인데 제목 그대로 비평 그 자체를 해부해버립니다.  원형비판 역시비판 윤리비판 등등으로 말이죠.  대단히 도식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글쎄요.  저에게 있어 이책은 경전입니다. 




황금가지 : 프레이저의 책입니다.  두개의 판본이 있는데 전 을유를 선택했어요.  위대한 인류학자이자 고전인데 뚜렷한 한계점은 분명하죠.  하지만 뭐 전 재미있게 봤어요. 


제3의 길, 제3의 길과 신자유주의 : 기든슨의 제3의 길입니다.  뒤의 책은 김수행교수님의 연구서이구요.  기든슨의 신자유주의 대안이론인데 블레어와의 관계가 인상 깊어요.  블레어가 집권했을때 이 이론을 실체화 할꺼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는데 그는 부시의 개가 되어버렸죠. 

정치경제학 : 김수행 교수님의 저서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자본론에 대해서 언급해보자면 판본이 두개 있습니다.  김수행의 자본론과 강신준의 자본론이 있습니다.  아마 독재시절에 대학다니시고 그때 번역자 이름이 없던 자본론을 보신 기억이 있다면 그 책은 강신주의 자본론이에요.  그외에도 칼맑스와 앵갤스 선집이 나와있습니다.  박종철 출판사에서 나와있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사회투자국가로
사다리 걷어차기
신자유주의의 역사오 진실
석유를 지배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신자유주의 경제학 비판
승자독식사회
국가의 역할
개혁의 덫
88만원 세대

불경한 삼위일체 : IMF , WTO , 세계은행의 실체를 낱낱이 까발려버립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비극의 탄생
권력에의 의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의 주저중 하나이죠.  이 책을 제일 처음봤던게 고딩때였어요.  그때 청하본으로 봤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억지로 보긴 봤지만 먼말인지.  그러다 저 책을 발견했어요.  청하는 빡빡하잖아요?  널널한게 맘에 들더라구요.  다시 사서 또 봤지만 모르겠떠라구요.  그러다 친구넘이 군대에서 책좀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청하본을 보내버렸어요.ㅋㅋㅋㅋ

니체와 철학 : 들뢰즈가 얘기하는 니체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니체가 뒤흔든 철학 100년 : 논문 모음집이에요.  연구서이죠.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 : 쇼펜하우어 이책도 절판되버렸네요.

존재와 시간, 용어해설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입니다!!!   봤을까요?  네 당연히 안봤죠.  니체만 해도 힘들어 죽을판입니다.  절판될까 싶어서 미리 사놓기만 하는거죠.  오죽하면 용어해설집까지 같이 나왔을까요.  이 책의 위대함을 이렇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책 10권을 고르라고 하면 반드시 들어갑니다.  거기서 다시 5권을 추립니다.  그래도 들어갈까요?  다시 3권을 추립니다.  아마도 들어가지 않겠어요? ㅋㅋㅋㅋ
마르틴 하이데거 너무나 근본적인 : LP총서에요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강의 : 개론서입니다.

실존철학입문
실존철학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사르트르의 주저는 존재와 무인데 이게 삼성출파사 본이 절판돼서 못구하다가 얼마전에 동서문화사에서 나왔어요.  새번역은 아닐꺼에요.  아마 같은 번역일것 같은데 동서문화사에서 새로 내는 것들이 대부분 과거 번역들 재활용같더라구요.



현대사회학 : 기든슨의 교과서이죠.

한국사 신론
헌법에 비친 역사
중세교회사
: 욕나오는 책입니다
십자군

헤로도토스 역사
: 얼마전에 천병희 교수님의 원전 번역나왔으니 그걸로 구매.

중국, 그 거대한 영토
앙코르 와트
고대 그리스의 역사
인디아, 그 역사와 문화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히타이트
이집트 역사기행
: 한때 고대사에 푹 빠져지냈던 시절이...

발칸의 역사
네이웃을 사랑하라
: 제목만 보면 기독교 책같겠지만 아니구요.  보스니아전쟁 종군기자가 경험을 엮어낸 책이에요. 




생각의 나무 問 라이브러리 총서 : 눕혀져있는 애들 젤위에 6권인데 이게 첨엔 6권만 나오나 했더니 오늘보니 7,8,9권까지 나와있네요.

아나키즘의 역사

오리엔탈리즘
옥시덴탈리즘

정의론
: 롤스의 정의론입니다.  이것말고 사회정의론이라고 하나 더있어요.
롤스 매킨타이어 : 김영사에서 나오는 지식인마을 시리즈에요.  고등학생용으로 나온것 같은데 아주 좋더라구요.  자녀분이 중딩이나 고딩이라면 한권 한권 구매해서 읽히세요.  머 막판에 논술학원다닌다고 헛돈 쓰지 마시고 이거나 사서 보이세요.

사회학의 명저 20
아파트 공화국

여론조작
촘스키 사상의 향연
: 촘스키의 책이죠.  촘스키는 현대 아주 위대한 언어학자인데 지식인으로 더 알려져버렸네요.  여론조작 강추합니디ㅏ!!!

How to read 마르크스 : 하우 투 리드 시리즈입니다.  이것도 아주 좋아요.



민주주의
포퓰리즘
여론조사
하나의 대한민국 두개의 현실
민주와 이후의 민주주의
: 최장집 교수님의 책  아주 무거운 질문이죠.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라...
선거는 민주적인가
현대 노동시장의 정치 사회학

식민주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군주론


휴미니즘론
평등론
:  두권 모두 박호성님의 책들인데 흥미롭더군요.

문학이란 무엇인가 : 사르트르의 책이죠.  이칸 바로 아래가 아까 니체랑 하이데거 있던 칸이에요.  비좁아서 위로 올라와있죠.

열린사회와 그 적들 : 칼 포퍼

니체,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 : 백승영 교수께서 쓰신 니체 연구서인데 와 이책 정말 대단합니다.  이분 정말 니체를 제대로 공부하신분이에요.  니체 주저를 애누리 없이 정확히 전체 8회독 하셧다죠.  토쏠리는 기분으로 보셨다던데 이 책은 우리나라 니체연구의 기준점이 될만한 책이에요.  그러면서 아주 책이 술술 잘읽혀요.  전 그렇더라구요!!  감동의 물결....



마르크스주의의 주요흐름 : 제목 그대로에요.  흐름을 쫙 보여줍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아이네이스, 변신이야기, 오뒷세이아, 일리아스, 신통기
전부 천병희 교수님 번역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라는게 전부 이 책들에서 시작되는거에요.  이것들을 정리해서 이리저리 짜맞춰 요약해서 그리스 신화라고 해서 내보이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윤기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주 많이 읽히는데 오류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또 그만한것도 없는지라..   그냥 원전을 바로 보세요. 

소포클레스 비극 : 흔히 그리스 비극 3대 작가 하면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아이스퀼로스를 듭니다.  지금 보이는 저책은 단국대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 이때만해도 전작 번역은 아니었어요.  몇개를 추려내서 번역한 상태였죠.  소포클레스가 인제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 이야기의 작가이죠.  현재는 새번역이 나와있고 전작 번역이에요.  근데 문제가 번역 말투가 바꼈습니다.  단국대 출판본은 직역이구요.  요번에 숲에서 나온 본은 의역이에요.  뭐가 됐든 숲에서 나온걸 사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쩌다보니 단국대본과 숲본 둘다 가지고 있네요.  에우리피데스와 아이스퀼로스 단국대 본은 서울에 있어요.  그외에 아리스토파네스와 메난드로스의 희극들은 여전히 단국대본으로 나오는중인데 아마 얘네들도 곧 숲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광장/구운몽
무서록
: 이태준님의 수필집
외딴방
알도와 떠도는 사원
: 아까 위에서 나왔떤 소피의 세계와 같은 성격의 책이에요.
오스카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세계의 끝 여자친구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이방인
: 카뮈의 이방인 책세상 전집 본으로 사셔야 합니다. 

눈뜬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
수도원의 비망록

엄마를 부탁해

북쪽거실
당나귀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양
: 지라르의 책들입니다.  몇개 더있는데 이정도만 봐도 충분할꺼 같아요.

자유에서의 도피
불복종에 대하여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프롬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얼마전에 막스 베버의 오만과 편견이라고 연구서가 하나 번역돼 나왔더군요.
자살론 : 뒤르켐
뒤르켐 & 베버

파스칼적 명상
자본주의의 아비투스
부르디외 사회학 이론
문화와 아비투스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 부르디외

연금술사 : 귀엽죠?



도구적 이성 비판 : 호르크하이머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 이죠.  여기까진 볼만합니다.

계몽의 변증법
부정변증법
미학이론
: 아도르노의 주저들인데 계몽의 변증법 진짜 독하게 어렵습니다.  보다보다 너무 힘들어서...

의사소통행위이론
공론장의 구조변동
사실성과 타당성
분열된 서구
: 하버마스의 책들인데 위의 세권이 그의 주저입니다.  요건 현재 공론장이란 사실성까지만 본 상태네요.  행위이론은 엄두가 잘 안나네요.

하버마스 이성적 사회의 기획, 그 논릐와 윤리
사회바판과 정치적 실천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푸코& 하버마스
 : 연구서들입니다.  푸코와 하버마스를 주로 비교하는 책들이 있죠. 

정의의 타자 : 하버마스의 뒤를 잇는 악셀 호네트.  프랑크푸르트 3세대 학자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분 직계 제자가 있는데 누구더라..

니콜라스 루만의 초대 : 아까 말했던 루만.  현재로선 루만을 이해하는 방법은 이책뿐



도스토예프스키





신곡 : 한때 신곡 붐이 일었습니다.  그때 번역본들이 쏟아져나왔는데 총 세가지가 있죠.  열린책들, 서해문집, 민음사.  보통은 서해문집을 가장 쳐주는것 같던데 뭐 직접 비교해서 구입하는게 좋을거서 같아요.

돈키호테 : 창비랑 시공사에서 두개의 본이 있는데 시공사꺼는 아직 완결이 안됐고 창비는 1,2권 전부 번역돼있습니다.  시공사 금방 할꺼처럼 말해놓고 끝까지 안하는 저 정신. 

검은책 : 오르한 파묵

셰익스피어 : 판본이 엄청나게 많은데 전 신정옥 판이 좋더군요.  좀 비싸긴 하지만 녹색을 먼저 샀다가 저렇게 4개 묶인책이 있는걸 알고 다시 구입.  빨리 빨리 산다 산다 하는게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네요.

푸쉬킨 전집 : 고대 석영중 교수님의 역작입니다.  대단한 위업이죠.  이거 번역하고 러시아에서 상도 받았을겁니다.  판본은 3종류가 있어요.  첫째는 빨간책인데 전집을 한권에 다 집어넣은거에요.  두번째꺼가 제가 가지고 있는 저책인데 둘다 절판입니다.  절대 못구해요.  이런건 헌책으로 나오지도 않아요.  마지막 세번째가 열린책에서 미스터 노하우 시리즈로 대위의 딸이랑 예브게니 오네긴만 다시 출판해놓은 상태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이런책은 절판시키면 안되거든요.  근데 하도 안사보니 다시 찍기도 멋한 그런 상황인거에요 이게..



붉은 손가락
용의자 X의 헌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연금술사
포르토벨로의 마녀
자기앞의 생
달의 궁전
새의 노래
프랑스중위의 여자
오페라의 유령
물결을 스치며 바람을 스치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바는
핑퐁
카스테라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

향수
비둘기
콘트라베이스
: 파트리스 쥐스킨트의 책이죠.  전집 다가지고 있는데 나머지는 서울에 있네요.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벤야민 & 아도르노
세계와 역사의 몽타주,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
: 벤야민 연구서와 개론서

벤야민 선집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 선집은 총 5권이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아케이드 프로젝트는 첨에 두권으로 나왔다가 절판되고 다시 6권짜리로 분권시켜서 나왔어요.  젤 위에꺼가 1권인데 좀 후회되네요.  그렇게 절판될줄이야.  사실 벤야민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기술복제시대하고 폭력비판을 위하여 정도만 읽었네요.  그냥 책만 사다모으는 중이에요.  이거 말고도 독일비애극의 원천이라고 한권 더있어요.

김현 전집 : 오른편에 두권은 김현 전집 중에 두권인데 아 역시 너무 비싸서 팍팍 사지는 못하고 찔끔 찔끔 모으는 중이에요. 



말의 미학, 바흐친의 산문학 : 말의 미학은 바흐친의 주저이고 뒤에껀 연구서네요. 

신족과 거인족이 투쟁 : 이정우님의 저서

주디스 버틀러의 철학과 우울
안티고네의 주장
젠더트러블
: 버틀러의 개론서와 책들

경계에 선 줄리아 크리스테바
공포와 권력
: 크리스테바의 개론서와 책인데 크리스테바는 참 공부하기 어려워요.  일단 동문선에서 대부분의 책들이 소개되는 상황이다보니 이게 참 난감하다고나 할까.

보부아르 익숙한 타자
제2의 성
: 보부아르하면 사르트르와의 계약커플이 유명하죠.

대표적인 페미니즘 학자들입니다. 
그리고 이것말고 케이트 밀렛의 성 정치학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대단히 중요한 책이에요.  이것도 서울에 있네요.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창조적 진화
물질과 기억
: 베르그송의 주저 세권이 전부 번역돼있습니다.  이게 다 대우 덕분이죠.

대우학술총서라는게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나왔던 일반언어학이 제문제 역시 이 시리즈인데 김우중이 재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인문학서적을 번역하기 시작해요.  이건 정말 위대한 업적이죠.  삼성 엘쥐 다 자폭하세요.  오직 대우만이 이걸 손대었고 이때부터 한국 인문학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초반엔 민음사에서 나왔는데 김우중 회장 구속되고 나서 기존의 것은 구 대우학술총서로 분류하고 아카넷이라는 출판사를 만들어서 신 대우학술총서와 대우고전총서로 나눠서 번역에 들어갑니다.  학술총서는 지금 현재 500권 넘었죠. 

대우고전총서에서 칸트의 주저들도 새번역 지원들어갑니다.  그래서 백종현 교수께서 새로운 언어로 다시 번역을 완성하게 되죠.  그게 바로 저기에 있는 순서이성비판이에요.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전부 번역돼있습니다.

존재와 진리 : 백종현 교수님의 순수이성비판 연구서
순수이성비판

이성과 혁명
정신현상학
헤겔에서 니체로
헤겔 정신현상학의 이해
쉽게 읽는 헤겔 정신현상학
: 헤겔 너무 어렵네요.




오블로모프
참을 수 없는 존재이 가벼움
랭보시선
적과흑
행복한 목동의 노래
: 예이츠시집인데 총 5권입니다.
재즈
파라다이스
야만인을 기다리며
운명


도스토예프스키 : 책세상에서 나오는 전기집이죠.  현재 1권 절판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대심문관
도스토예프스키 장편소설 연구
: 연구서들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 : 석영중 교수님이 내신 대중서에요.  얼마전에 톨스토이도 나왔죠.

이미지와 기호
영상이미지 읽기
: 마르틴 졸리의 책인데 총 3권이 국내 소개돼있습니다. 

옆에 시커먼건 친한 누나의 석사 논문인데 예이츠의 시를 데리다로 분석한 거에요.  전 시도 싫어하고 데리다도 모르니 봐도 먼말인지..




보르헤스 전집
어느섬의 가능성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
그림자
: 융의 정신분석 연구서인데 이부영 교수님의 저서들입니다.

인간과 상징 : 융의 저서

정신분석으로의 초대 : 프로이트 이론 개론서
꿈의 해석 : 최근들어 프로이트 전집에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이 팍팍들었지만 바로 안돼안돼...  일단 책값을 감당 못해서
How to read 프로이트
프로이트 영혼의 해방을 위하여


혁명이 다가온다
전체주의가 어쨋다구?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부정적인것과 함께 머물기
까다로운 주체
: 지젝의 책들입니다.  아래에 세권이 그의 주저이구요.  최근에 시차적 관점이라고 한궈 더나왔는데 이렇게 총 네권이 그의 주저가 되겠네요.  지젝으로 라캉을 공부합니다.  지젝은 라캉과 헤겔, 맑스를 자기맘대로 가지고 놀아버리는...

누가 슬라예보 지젝을 미워하는가 : LP총서



토쏠리는 라캉.  봐도 봐도 알아지는 것보다 더 몰라지는...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앞으로 라캉은 권력이 될꺼에요.  아는자와 모르는자의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질거라는 거죠.  아무튼 봐도 봐도 모르겠고 토쏠리는 라캉..  방법이 없네요.  그져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이해가 될때까지..  무식하게..  봅니다.

크리스티앙 메츠 상상적 기표 : 영화이론서인데 라캉에 기반을 두죠.  영화 이론은 메츠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아주 대단하고 영향력이 큰 위대한 책이죠.  더럽게 어렵습니다.

라캉읽기, 라캉과 정치 : 숀 호머의 라캉읽기가 가장 쉬운책입니다.  이책은 시리즈인데 라캉과 정치도 아주 볼만합니다.  일단 라캉을 볼려면 라캉 읽기부터 정복이 되야 하는데 가장 쉽다고는 하지만 정말 쉬울까요..ㅋㅋ

라캉, 주체 개념의 형성 : 오질비의 책입니다.
how to read 라캉 : 지젝이 썼습니다!!!  

에크리 읽기, 라캉과 정신의학 : 부르스 핑크의 책입니다.  아직 한권이 더 번역돼야 합니다.  총 세권이거든요.  사실 우리나라 라캉 공부라는게 참 웃겨요.  일단 주저들은 세미나11번 말곤 아무것도 번역안된 상태에서 연구서만 주구장창 번역돼 나오고 있죠.  그중에서도 중심에 서는게 핑크와 지젝입니다. 

라캉, 재현과 그 불만 : 한국인이 쓴 연구서인데 후기라캉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공부가 안돼있슴 못봐요.  라캉은 초중기 후기로 나눠서 봐야 하거든요.

세미나 11번 : 유일하게 번역된 라캉 주저입니다.  일단 에크리라는 책이 있고 세미나가 있어요.  세미나는 말그대로 세미나하다가 나온 책인데 총 몇권인진 모르겠네요.  20권 넘나?

라캉 세미나 에크리 독해, 강박증 의무의 감옥, 라캉과 정신분석임상 구조와 도착증 : 조엘 도르라는 학자의 연구서입니다.  홍준기님이 아난케라는 출판사를 만들어서 작정하고 라캉 연구서를 소개하고 계신데 이분이 주로 미는게 조엘 도르라는 학자에요.  아주 좋더라구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 홍준기님의 연구서입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정말 어려워요  ㅠㅠ

정신병과 모친살해 그리고 창조성 멜라닌 클라인 : 크리스테바의 연구서입니다.  역시 아난케에서 나왔어요.  멜라닌 클라인은 현재 두권의 연구서가 소개돼있는 상태에요.  이것까지 치면 세권이네요.




서양문명의 역사 : 서양역사 총서이죠.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케임브리지 프랑스사
: 사진과 함께하는 올칼라 역사시리즈.
옥스퍼드 영국사 : 이건 좀 방대한 분량의 연구서입니다.

로마사 : 하이켈하임 로마사입니다.  국내에서는 이책이랑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가 가장 좋습니다.  쇠망사는 대광서림에서 이상하게 번역돼나와있었죠.  그러다 08년부터 민음사에서 전체 번역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드디어 완간됐어요.  총 6권이고 구매비용은 15만워정도..

페르시아 전쟁

미국민중사
: 미국의 살아있는 지성 하워드 진의 저서이죠.  과거 70년대에 먼저 번역돼나왔다가 00년도즈음이었나?  재번역돼서 나왔다가 다시 판을 바꿔서 나오는게 저거랍니다.  상당히 쉽고 재미가 있죠.  아까 말했던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역사가 중요하다는게 이 저서에서 아주 쉽고 재미있고 그리고 무겁게 다가옵니다.  어떠한 글쓰기이던 사실 그 시대를 지배하는 지배적 이데올로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역사도 마찬가지구요.  한 20년뒤에 현 한국을 기술하면 어떻게 쓰여질까요.  평이하게 기술된다면 아마도 그가 행한 모든 일들이 마치 업적처럼 포장돼서 나타날겁니다.  그외에는 전부 생략이죠.

러시아 혁명사 : 무시무시한 책입니다.  현재 절판될려고 폼잡고 있는 책이죠. 



끝으로 하고 싶은말은..   이렇게 힘들줄이야.  뒤로 가면 갈수록 성의가 사라집니다.  많은 도움이 됐슴 좋겠습니다.  아 어지러..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넓게 파야 깊게 팔 수 있다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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