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51)
★ image or real
하루에 올라오는 수만개에 달하는 블로그의 글이라는게 사실 따지고 보면 몇가지로 추려낼 수 있다. 첫째 일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 둘째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 셋째 비평 셋중에 가장 비중이 높은건 역시 비평이다. 뭐 비평이라 해도 좋고 서평 또는 감상문이라 해도 좋다. 그럼 비평은 어떤 종류가 있는가? 실로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가는 학자에 따라 달라질테니 실로 그수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그러니 큰 틀에서만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이론비평과 응용비평 비평은 크게 이론비평과 응용비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응용비판은 다시 인상비평과 객관비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론 비평은 어떤 객체를 비평한다기 보다 어떤 론으로 파고 들어가는걸 말한다...
맥시스사에서 나온 심시티라는 게임이 있다. 자신이 시장이 되어 도시를 운영하고 도시를 발전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는 자신의 도시가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부촌만 많았으면 하고 첨단 과학산업단지만 들어서기를 바라지만 이는 게임에서도 쉽지 않은 문제이며 과격하게 밀어붙이면 심각한 시위에 봉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게임은 게임인지라 해결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철거키를 누른 채 쭈우욱 드래그 하여 다 부셔버리고 환경을 정비하고 시간을 빠르게 돌려 부유층을 들어오게 하여 도시를 이쁘게 만든다. 이명박식 속도전 해결방식이다. 직접 경험해본 재개발 본인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요즘 ..
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봅시다. 드라마 안봐도 이걸 보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거기.. 부들부들 떨고 있는 누구누구 걍 보면 되요. 귀신이라.. 귀신이 뭘까요? 아주 오랜 예전부터 귀신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사람마다 나름 어떤 공통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끔씩 귀신이라고 하는 것을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현상이 생기는게 맞긴 할겁니다. 그렇죠? 저 너머의 것 하지만 우리는 귀신이 뭔지는 몰라요. 알 수 없는 저 너머에 있는 거니깐 말이죠. 흔히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돌아간다라... 돌아간다는건 어디에서 왔다는걸 의미하는거죠? 그럼 그 어디는 어디인가? 그 어디에 대해서는 각 문명권마다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죠. 결국 인간은 어느곳에서 살던 그 너머에 ..
코스타리카 커피.. 오늘 커피 볶으면서 동영상을 찍는데 말이죠. 아 글쎄!!!!! 10분쯤 지났을때부터 갑자기 먼 메모리가 모자라다나 뭐라나..;; 사이즈를 너무 크게 해놨었나봐요. 그래서 그 동영상은 저 멀리 사라져버렸고.. 오늘은 다시 드립동영상을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당. 삼각대도 구해왔거든요. ㅋㅋㅋ 제가 평소는 볶을때 풀시티까지 보내버리거든요. 아주 까맣게. 그리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 아주 윤기 반들 반들한 상태까지 가는데... 오늘은 시티 수준으로 조금 덜한 수준으로 볶았습니다. 머 제가 사진을 잘 못찍다보니 시티던 풀시티던 항상 사진 생긴건 똑같네요.. 거참..;;; 자 오늘은 처음부터 풀로 찍어봤습니다. 여기 이 블로그에 처음오시는분들은 컵에다 바로 내리는걸 보고 의아해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