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Grand Pas Classique, 현대에 완성된 고전 그랑파드되

Grand Pas Classique
안무가는 빅토르 그소브스키(Victor Gsovsky)이며 음악은 Auber의 작품을 사용한다.  초연 날짜는 1949년 11월 12일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에서 이루어진다.  이작품은 Gsovsky가 샹젤리제 발레단의 단장으로 재임시에 안무가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 당시 무용수는 Chauviré와 Skouratoff이다.  상당히 인기가 좋은 작품으로 아주 눈부신 고전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단 기본적인 형태는 그랑파드되이다.  두 명의 주역이 등장하여 첫번째 아다지오가 등장하고 각각 바리에이션 즉 솔로를 행한뒤 코다로 마무리짓는 형태이다.  1949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테크닉적으로 진일보한 전형적인 고전발레 형태를 띄고 있는 작품으로 상당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무용수들에 의해서 갈라쇼에서 주로 사용되는 안무이며 그외에 학생들 콩쿨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특히 여자 바리에이션 부분이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콩쿨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 많이 사용되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고전 특유의 형식미를 유지하고 있기에 아주 시험용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잠자는 공주의 로즈 아다지오를 연상시키는 한발로 선채 버티는 테크닉이 자주 사용되는 점이다.  특히 여자 바리에이션부분이 상당히 아름다운데 자세의 균형과 단순한듯한 테크닉의 정적인 움직임이 균형미를 잘 표현하게 된다. 


Victor Gsovsky
생몰은 1902년에서 1974년이다.  상페테부르크 출신이며 무용수이자 교사이자 안무가이다.  무용수로서는 큰 명성을 얻지 못한것으로 보이며 주로 발레단장으로 활동하게 되는 인물이다.  처음에 베를린 오페라 발레단의 단장으로 들어간 이후 1940년대에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그 이후 다양한 주요 발레단의 단장자리를 맡게 되며 안무가로서 활동도겸하게 된다.  대표작은 그랑 파 클래식이 있다.  
 

Sylvie Guillem
위의 영상은 Sylvie Guillem이 출연한 영상물이다.  Sylvie Guillem이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 이 영상물의 가치는 차고도 넘침이 있다.  1965년생 프랑스 발레리나로 현존하는 최고의 발레리나중 한명이다.  그녀의 명성과 관련된 두가지 일화를 말해보자면 그녀는 파리 오페라단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최연소 에뜨왈로 19세에 에뜨왈에 올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 이후 그녀는 좀 더 다양한 레파토리를 위해서 영국 로열발레단으로 이적하게 되는데 그녀가 영국으로 떠난 사건때문에 프랑스 문화부장관은 국호에서 엄청난 문책을 당하게 된다.  더욱이 그 이적도 아주 독특하게 이루어진다.  즉 한곳에 소속되기를 거부하여 게스트 프린시펄로 이적하게 되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