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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팀버튼의 16번째 영화로 그의 가장 최신작이다.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지만 원작소설과 똑같지는 않은 변형된 형태의 영화이다.  팀버튼도 상당히 다작을 행하는 감독인데 그의 최고작품은 아마도 슬리피 할로우를 들 수 있지 않을까.  그 이후로부터 팀버튼의 작품들은 지속적으로 하향세라고 보는게 아마도 정확할 것이다.  이 작품은 사람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확 갈리는 영화인것 같은데 나야 뭐 딴사람들 말은 전혀 눈여겨 보지 않는 스타일이고 짧고 간결하게 한번 적어보겠다.  이 영화는 크게 두가지 측면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그리고 그 두가지 측면의 상호조화가 대단히 중요하다.




교양소설과 공간의 문제
영화가 시작하면 앨리스의 혼인문제가 불거져나오게 된다.  뭔가 좀 모자라보이는 귀족 남성과 혼인이 이루어지는 시점인듯하고 그에 일가 친척들이 다 모여있는 상황이다.  날은 밝아왔고 그 멍청해보이는 남성은 앨리스의 앞에 무릎을 꿇은채 자신의 아내가 되어달라고 청하는 중이다.  그때 앨리스는 아까부터 계속 눈에 밟히던 토끼를 따라가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토끼굴로 들어가게 된다. 

도착해보니 이상한 나라로 들어와있는데 그곳에 살아가는 인물양상들이 대단히 그로테스크하다.  온갖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합된 캐릭터에 뭔가 불안한 모습들 그러면서 희화되거나 혐오스러운 이미지들의 캐릭터들이 앨리스에게 말을 걸기시작한다.  당황한 앨리스는 이건 꿈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지독한 현실일따름이다.  그리곤 이런 저런 일을 경험하다 그곳에 붉은 여왕이 부리는 용을 처치하게 되고 다시 땅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곤 그녀는 결혼을 거부하게 되고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건 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주 단순한 내용으로 전형적인 교양소설이다.  아마 이 초단순한 이야기구조때문에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뭐 어차피 애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인듯하니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고 중요한건 팀버튼 영화가 지속적으로 내세우는 하나의 가치관에 대한 확인이 아닐련지.  그건 바로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나 풍자적 요소들을 이미지속에 그대로 녹여내는 팀버튼 영화의 특유의 이미지에 대한 실험성이다.  이부분은 뒤에 따로 언급하도록 하고 먼저 공간의 문제를 살펴보자.

공간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그것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토끼굴이다.  즉 앨리스는 지상에서 아래로 하락하였다가 일정의 일을 겪은 후 다시 상승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이 하락-상승 구조를 겪은 뒤에 앨리스는 변하게 된다.  이것 저것 고민할 거 없이 이상한 나라가 가지는 상징성은 앨리스의 무의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앨리스는 어린시절 이상한나라에 한번 갔다온 이후 어느정도 나이를 먹어 신체적으로 성장을 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는 미숙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강요에 의해 급기야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되니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사실 부유한 집안에서 딱히 부족할것 없이 자라온 앨리스의 입장에선 그냥 부모가 시키는대로 결혼을 해도 무리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지속적으로 많은 고민이 생겨나게 되는바 그 주된이유는 그녀를 둘러싼 환경이 그녀에게 강요한 것에 의해 억압된 것들의 솟아오름이다.  시대자체가 대항해시대로 판단되는데 그시절은 여성에게 강요되는 어떠한 의무적 측면들이 여성에게 있어 상당한 억압으로 다가올 수 있다.  즉 시대적 변화로 인해 교육받은 여성들이 많이 등장하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어하지만 그와 동시에 강요되는 여성성에 대한 억압적 요소들로 인해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간은 수많은 타자의 욕망에 둘러쌓인채 살아가게 된다.  즉 타인 더 넓게는 사회가 옳다고 여기는 그러한 욕망들에 의해 나 자신의 욕망이 구성되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했던 욕망들은 억압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수많은 통과의례들이 존재하게 되면서 인간은 타자의 욕망에 의해 주체를 만들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흔히들 철이 없다고들 비난하게 된다. 

앨리스의 입장에서도 그러한 일련의 통과의례를 수없이 거쳐왔을테고 그녀에겐 이제 마지막 하나의 통과의례만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즉 결혼을 해서 남성에게 복종하고 순종적인 삶을 살아가는 마지막 통과의례인 것이다.  이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면 앨리스는 그 시대가 원하는 전형적인 여성상으로서 삶을 살아가게 될테고 바로 그것이 시대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앨리스는 토끼굴로 뛰어들어가 자신의 내면에 억압된 진정함이 담겨져있는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  바로 이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가 가지는 핵심적 요소이다. 

결국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만나게 되는 두 명의 여왕인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은 사실 앨리스 그 자신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강요되고 있는 주체성과 원하는 주체성이 자신의 내면에서 충돌하고 싸움을 일으키는 양상이라고 할까?  붉은 여왕으로서의 삶이 바로 지상에서 그녀에게 강요되는 삶이라면 그 반대의 입장에서 그 붉은 여왕을 처단하는 것은 지상에서의 예정된 삶을 거부한다는 것 바로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된다.  그럼 그 반대의 입장은 누구일까?  하얀 여왕일까?  아니다.  하연여왕은 붉은 여왕과 사실 다를바 하나 없는 캐릭터에 불과하고 이 작품에서 두 여왕들과 대비되는 반대의 입장은 바로 모자장수이다. 




German Expressionism와 Grotesque
자 여기까지 왔으면 왜 팀 버튼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택했는지 해답이 내려지게 된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들은 흔하디 흔한 이야기로서 굳이 앨리스라는 동화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이야기로서 표현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버튼이 앨리스의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는 앨리스가 떠나게 되는 진정한 주체성 확립의 여행에서 직면할 수 밖에 없는 무의식의 혼란함을 표현하기에 앨리스만큼 좋은 작품도 없기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들은 대단히 혼란스럽다.  그로테스크한 캐릭터성과 뭔가 동화적인 분위기 그리고 원시주의적인 요소들과 함께 불안과 긴장, 반항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팀 버튼 특유의 미학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팀 버튼 영화의 핵심은 이미지 그 자체에 존재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볼만한건 그림뿐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말지만 이러한 사고관이야 말로 핵심은 다놓치고 가게 되는 주된 이유중 하나이다.

팀 버튼 영화 미학에서 핵심적 두가지 요소를 꼽으라면 German Expressionism와 Grotesque를 들 수 있다.  양자는 얼핏보기에는 큰 연관성이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양자가 공유하는 하나의 생각이라면 급격한 시대변화와 그속에서 나타나는 가치관의 혼란 그리고 인간에 대한 억압과 비명에 대한 관심과 불안, 긴장, 반항적인 측면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독일 표현주의는 원시주의에 매혹당하게 되면서 당시 시대상황이 가져온 사회적 양상들의 표현을 위해 왜곡과 감정 충만이라는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 왜곡과 원시주의라는 측면에서 그로테스크가 발전하게 되는바 카이저가 규정한 그로테스크의 본질은 첫째 낯설어진 세계에 대한 표현.  둘째 소외된 세계의 표현.  셋째 부조리한 것과의 유희.  넷째 악마적 요소의 통제 정도로 나열할 수 있겠으며 필립 톰슨이 규정한 그로테스크는 현실과 비현실의 뒤얽힘을 전제로 한 갈등, 충돌, 이질적인 것들의 혼합 그리고 본질적으로 다른 것들의 융화가 기본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표현 방식들은 팀 버튼 영화에서 여지없이 나타나게 되는 측면들이다.  




주요 이미지 해석
이 영화에서 중요한 이미지들을 확인해보자.  주로 눈에 띄이는 부분은 대단히 동화적인 배경과 어둡고 습한 배경들의 지속적인 교차 제시이다.  대부분 보면 여왕들과 함께 있을때는 전반적으로 동화적인 배경이 나타나게 되지만 모자 장수와 함께 있을때는 아주 어둡고 파괴적인 배경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는 위에서 이미 언급한바와 같이 두명의 여왕은 지상에서 앨리스에게 강요되는 삶에 대한 상징이라고 보았을때 이 여왕들과 함께하는 동화적 이미지는 그러한 삶이 앨리스에게 가져다줄 상상계적 삶에 대한 표현이 되는 것이다. 

그와 반면 모자장수와 함께 할때의 대단히 황폐한 분위기는 그 반대로 앨리스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을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상징계적 삶에 대한 표현이 되는 것이다.  뭐든 상징계적 삶 즉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생활은 고통스러울수밖에 없으니깐.  하지만 상상계적 삶 즉 적당히 집안에서 내조하나 하며 살아가는 것은 일단 편하긴 하지 않겠는가?  결국 이러한 두가지 대립되는 배경 이미지는 여왕과 모자장수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표현하게 되는 것이며 또 한편으론 앨리스의 삶의 방향과 관련해서도 표현성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팀 버튼이 가지게 되는 독일 표현주의의 영향이라는 것이다. 

또 한편 찾아볼 부분은 신체의 과장과 절단적 측면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붉은 여왕은 심각한 대두이며 눈 화장이 아주 독특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는 모자장수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실텐데 영화의 막바지즈음에 모자장수를 사형시키려 들때 붉은 여왕 주변의 신하들이 코와 귀를 막때내는 장면들이 있다.  거기에 앨리스가 붉은 여왕의 성으로 들어갈때 징검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그 징검다리는 잘려나간 목들이 다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가지만 더 짚어보자면 붉은 여왕의 군사들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분열된 세계와 그속에 담겨져있는 아웃사이더들의 소외의 문제와 직결되는 지점이다.  불안과 공포 그리고 예측불가능한 삶속에서 넘쳐나는 비극적인 삶에 대한 기괴하면서도 희화적인 삶을 표현하는 방법론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론으로 신체를 과장하거나 절단시키는 그로테스크적 이미지의 차출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원시에 대한 관심이 이 영화의 핵심적 요소가 된다.  결국 팀버튼 미학의 핵심은 바로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표현보다는 우리의 삶 이면에 존재하는 비현실적인 세상에 대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이미지의 표현을 통해 팀 버튼은 이야기를 통한 주제의 전달보다는 이미지 그 자체를 통한 주제의 전달에 무게를 두게 된다.  그렇기에 팀 버튼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미지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하게 된다.


마무리
짧고 간결하게 보려고 했지만 말이 상당히 길어졌다.  사실 나는 앨리스 글은 DVD가 나온 뒤에 올릴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되게 오래 걸릴것 같아 그냥 뒤늦게나마 올려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샷을 제시하지 못하니깐.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스틸샷 공개가 좀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따라서 언젠가 이 작품이 DVD로 출시되면 이미지 해석부분은 다시 쓰여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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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불탄

    | 2010.04.08 07:4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같은 영화도 화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게 되네요.
    전 이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얘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다들 재미라는 소재에서는 무난하지만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더군요.
    용짱님의 말씀을 들어보았으니 저도 DVD로 나오면 한번 봐야 되겠군요. ^^

  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1 신고 | PERMALINK | EDIT |

    이미지 자체에 집중을 안해서 그래요.

    그냥 흘러가는가보다. 이쁘네..

    머 이정도로만 받아들이니 생기는 문제라고나 할까.

  4. killerich

    | 2010.04.08 07:5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역쉬~ 용짱님~ 멋져부러요~ 짝짝짝~
    어쩜이리도 글을 잘 쓰실까요^^?..

  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1 신고 | PERMALINK | EDIT |

    짝짝짞

  6. 머 걍

    | 2010.04.08 08:1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친근한 제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다가
    급 당황중^^

  7.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2 신고 | PERMALINK | EDIT |

    만약에 원작 그대로 만들었떠라면.

    아... 진짜 9페이지 분량 나오는건데...

  8. 카타리나^^

    | 2010.04.08 09:1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안이뻐...난 쟈 이쁜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2 신고 | PERMALINK | EDIT |

    어허 이쁘다고 하지 않소.. 이쁘다고 생각하시오!!

  10. 어신려울

    | 2010.04.08 10:02 | PERMALINK | EDIT | REPLY |

    한 열흘 쉬었다가 왔습니다.
    잘 지내셨죠.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11.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3 신고 | PERMALINK | EDIT |

    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12. | 2010.04.08 10:29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4 신고 | PERMALINK | EDIT |

    영어댓글은 이제 그만..ㅠㅠ

  14. 경희

    | 2010.04.08 14:38 | PERMALINK | EDIT | REPLY |

    굉장히 흥미롭게 잘 읽고 갑니다. ^^ 혹시 님께서 문학 전공하셨는지요? 님처럼 잘 분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 문학을 배우는 중입니다만, 망망대해같아요.. 님만큼의 분석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

  1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5 신고 | PERMALINK | EDIT |

    네 자주 만나면 좋겠어요!!

    전공은 법이고 그냥 책좋아하는 서생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16. 끝없는 수다

    | 2010.04.08 16:5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보고잡구나~~ ㅋㅋㅋ 근데 용짱님 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사진요~ 제 블로그에 사진 올릴때는 테두리가 형성이 되는데, 왜 용짱님이나 다른 분들 블로그에는 사진을 올릴 때 테두리 형성이 안 될까요? 테두리 없는게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은데 말이지요. 대체 그 비결이 모에용? 나좀알리도 ㅋㅋ

  17. 끝없는 수다

    | 2010.04.08 17:01 신고 | PERMALINK | EDIT |

    크하하 다 해결~ 역시 인터넷에서 필요한 지식은 다 찾아지는군요 ㅋㅋㅋ

  18.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5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그냥 당연히 되는건줄 알았는데...ㄷㄷ

    암튼 알았으니 다행이에요.

  19. 건강천사

    | 2010.04.08 17:50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어려운 해석인데요 ㅋㅋㅋ
    쉽든 난해한 줄거리든,
    영화에서 화려한 캐릭터, 색감, 배경때문에라도 한번 봐야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건 사고가 있는 판타지 만화속 인물들의 영화가 아닌
    교훈과 감동주는 동화 스토리를 가지고 다른 상상도 해보는 ....
    다른스토리 다른 의미라 앨리스라고 하지 않았어도 되었을뻔!

    아니 포스팅 내용에는 앨리스로 선택한 이유가 있다고 하시니~ ㅋ
    그냥 읽고 갈래요. 너무 어지러웠어요

  20.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4.08 17:58 신고 | PERMALINK | EDIT |

    막상 보시면 실망하실지도..ㅋㅋㅋ

    저놈한테 낚였구나!!

  21. 좋은엄니

    | 2010.04.09 02:57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떤 분들은 혹평...

    헌데 용짱님의 설명은 나름 보아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어떨까요...

    아무래도...신랑과 둘이서가 좋겠죵..?ㅋ~


    아...넘 난해하지 않기를...^^*

  22. 깐따삐야!

    | 2010.05.28 19:09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영화.. 아무리생각해도.. 어린이에게 조금 공포스러운..? 그런게 될지도모르갰네요.. 장깐 tv광고보고 12세 이상인줄알았어요.. 그런데 전체..?
    약간 의 어두운 배경 때문인지,등장인물의 생김새나 성격때문인지..
    호러물..? 틱한.. 2009년 엘리스는 뭔가 심오하지만 .. 그래도 이거는 스토리라도 좋으니.. 뭐 괞찮은것같네요... 더많은것도 알려주세요^^
    이상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__ ) 근대 왠지 이게시물 내용이 더심오하다는 느낌은 왜들죠.. ㅡㅡ?

  2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9 01:48 신고 | PERMALINK | EDIT |

    오 맞아요. 애들보면 그럴수도 있어요.

    어떤 애들은 슈렉보고 울기도 하거든요..ㄷㄷ

  24. | 2010.05.28 20:2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25. 끝없는 수다

    | 2010.05.29 01:1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어? 저번에 이 포스팅 봤던 것 같던데... ㅡ,.ㅡ;; 용짱님 수정을 한 건가요?

  26.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9 01:47 신고 | PERMALINK | EDIT |

    이거 가끔 검색 안잡히면 잡히게 할라고 갱신시켜요.ㅋㅋ

  27. 바람될래

    | 2010.08.12 04:31 | PERMALINK | EDIT | REPLY |

    못봤는데요..
    용짱님 글을 읽었으니
    보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질거같은데요..
    사실 이영화 무언가 어려운듯 느껴졌거든요

  28. 가로나로세로

    | 2010.10.04 15:22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보고 싶었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편도 있다해서 봤어요^^ 역시,,,, 1편을 안보니 이해가 안되요!

  29. 주댕이

    | 2011.05.18 11:51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미지 분석이 좀 더 많았더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스토리텔링적인 분석은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다음에 시간 되면 이미지 분석 한번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팀버튼을 좋아하는데 .. 님이

    쓰신 글중에 영상예술은 이야기와 연기력만 가지고

    이야기 중심이 되는것이 아니라 이미지 모음이니

    이미지 자체에 중심이 되야한다고 하셨는데

    많은 공감을 얻고 갑니다.

    저도 요즘 이미지 분석에 관한 공부중인데요~

    어떤 영화든 이미지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말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30. eppi93

    | 2011.08.17 19:15 | PERMALINK | EDIT | REPLY |

    항상 눈팅만 하다가 오늘 포스팅보고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됐어요.
    원래 이거 극장가서 볼려고했는데 친구가 완전 재미없다고 욕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이거 봤는데 전 되게 재밌더라구요.
    음... 뭔가 설명할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거 보고 '아. 이렇게 해석할수 있구나' 했어요.
    이야기 소재 단순한것도 저한테는 잘 맞았구요.
    슬리피 할로우도 볼려구요.ㅎㅎ
    잘 봤습니다. 또 기대하고 있을게요^^

  31. Valentamin02

    | 2012.02.23 18:22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이 영화를 보고 용짱님께서 '이 영화를 보시고 어떤 분석을 하셨을까'하고 궁금증이 생겼을 때 아마도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기초한 억압된 무의식과 연관지어서 분석하지 않을까 추측했는데,그 외에도 찰스 디킨스 시대의 고전 소설에서 핵심 주제가 되는 개인의 성찰과 성공에 둔 점까지 포함시켜서 분석하셨네요.^^.(사이드는 '문화와 제국주의'에서 이 시대의 소설 속의 '성찰'을 '자기기만'의 일환이라고 부정적으로 분석했지만요.^^)

  32.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2.02.28 01:20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이영화 제일 처음 봤을때 그로테스크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아주 그냥 사지를 이리 붙이고 저리 붙이고.. ㅎㅎㅎ

  33. l2l22l

    | 2012.08.31 14:20 | PERMALINK | EDIT | REPLY |

    대단하세요 !!!

  34. 원지혜

    | 2012.08.31 22:57 | PERMALINK | EDIT | REPLY |

    팀 버튼 작품은 항상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 많았던 것 같아요. 유령신부나 크리스마스 악몽처럼요.티비에서 우연히 이상한나라의 애리스를 하는걸보고봣었는데 충격과 공포를 동시에 ㅋㅋㅋ 제가 이런 으스스한 분위기에 예민하거든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항상 디즈니 사의 작품들처럼 예쁘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게만 느껴졋는데 이 작품은 남달라서 조금은 충격적이지만 인상깊엇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마음에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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