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안무
나비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작품으로 2막구조의 낭만 발레이다.  마리 탈리오니(Marie Taglioni)가 안무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음악은 Jacques Offenbach의 것이며 대본은 Jules-Henri Vernoy de Saint-Georges 가 맡게 된다.  마리 탈리오니의 이 안무는 1860년 11월 26일 파리 오페라좌(현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초연된다. 

마리 탈리오니는 1804년~1884년의 생몰을 가진 인물로 낭만발레 스타일의 확립자라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아버지 필리포 탈리오니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그녀의 주된 특징은 우아함으로 요약 할 수 있다.  예절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채 가벼운 몸놀림으로 마치 요정과 같은 추상성을 발레에 부여한 그녀는 현대 발레리나의 어떤 확립된 이미지를 만들어내게 된다.  탈릴오니는 당시 거추장스러운 옷을 과감히 개혁하여 로맨틱 튀튀라는 옷을 만들게 되는바 이 의상은 낭만발레의 상징같은 의상이 된다.  지젤에서 사용하는 옷이 이옷이며 발목까지 내려오는 둥근 형태의 하늘하늘거리는 의상인바 다리의 선을 정확하게 보여줄수있으면서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데 큰 몫을 하게 된다.


개정 안무
그 후에 이 작품은 마리우스 프티파에 의해 개정되게 된다.  4막 4장 구조로 개정되며 레온 밍쿠스가 오펜바흐의 음악에 약간의 수정과 추가를 가하게 된다.  프티파에 의한 개정 안무는 1874년 7월 19일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다.  개정안무에 프티파는 바리에이션을 추가하게 되는데 추가한 이후가 당대 프리마 발레리나인 바젬을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이 바리에이션은 Pas Vazem 이라 불릴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외에도 다른 바리에이션이 추가되는데 그부분의 작곡은 밍쿠스가 맡게 된다.  흔히 Variation de Djalma 라고 불리게 되는데 이분은 이바노프가 변화를 주게 된다.  이러한 부분은 훗날 라 바야데르의 Grand Pas d'action에 삽입되게 된다.


작품 해설
이 작품은 4막 4장 구조라고 하지만 현재 그 어떤 내용도 확인할 수 없다.  줄거리는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되고 오직 파드되만이 남아 전해져오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낭만 발레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으며 이 작품은 자연스레 낭만발레의 대표작품인 지젤이나 라 실피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의 영상은 1983년 Kolpakova와 Berezhnoi의 영상이다.  DVD로도 출시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할수는 없다.  콜파코바의 또다른 영상인 지젤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장 아름다운 지젤중 하나로 알려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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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려라꼴찌

    | 2010.05.25 07:26 | PERMALINK | EDIT | REPLY |

    서울 출동할때 꼭 발레 시범도 보여주세요 ^^

  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14:13 신고 | PERMALINK | EDIT |

    오우 돌준비하시고 던지실라구오ㅛㅇ!!

  4. 머 걍

    | 2010.05.25 07:3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오늘은 무지 짧은데....
    역시 모르겠네요.ㅠㅠㅠ
    트레이너 강님마냥 시범을 보여주시면 좀 나을라나요?^^

  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14:14 신고 | PERMALINK | EDIT |

    시범..ㄷㄷㄷ

    다들 저의 쫄빠지를 원해혀??? ㅎㅎㅎㅎㅎ

  6. Phoebe Chung

    | 2010.05.25 08:10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저런 화~악 퍼지는 치마를 좋아합니다.ㅎㅎㅎ
    공주님 옷같이럼...... 집에 저런 공주 치마가 있나 찾아보구 입고 돌아 보까요? ㅎㅎㅎ

  7.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14:14 신고 | PERMALINK | EDIT |

    전 짧은게 좋아요.. 그저 천민이라..ㅋㅋㅋ


    요런걸 보고 로맨틱 튀튀라고 불러요!!!

    요거는 옷이 좀 하늘하늘해서 다리 실루엣이 보여야 제맛인데!!!

  8. 입질의추억

    | 2010.05.25 08:56 | PERMALINK | EDIT | REPLY |

    7분즘 부터 나오는 여성의 동작을 보고 정말 나비같다!
    이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얼마나 훈련해야 저 동작이 가능한지
    가늠이 안가네요 ㅎㅎ

  9.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14:15 신고 | PERMALINK | EDIT |

    7분에 머가 나오지 하고 찾아가본 1인...ㄷㄷㄷ

  10. 뜨인돌

    | 2010.05.25 10:18 | PERMALINK | EDIT | REPLY |

    용짱님은, 발레에 단순히 관심이 많으신 건가요? 아니면, 어떤 관련 있는 일을 하시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ㅋ
    전 실제로 한번도 못 봐서...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11.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14:15 신고 | PERMALINK | EDIT |

    저요...

    전 그냥 서생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12. killerich

    | 2010.05.25 20:04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빠삐옹이라고 해서......흠흠...

  1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05.25 20:31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빠삐옹이고 머고..

    로스트가 끝나버렸어요..

    아 갑자기 쓸쓸해지는것 같으심..ㅠ

  14. Lipp

    | 2010.10.09 03:33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Marie Taglioni'에 대해서 전혀 몰랐는데 얼마전 파리
    '페르 라쉐즈' 공동묘지에서 묻혀 있는걸 봤어요,, 마르세이유에서 생을
    마감했다던데 아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 왔나보드라구요,,
    가족의 끈끈한 애정인지...또 동여상이 뜨질 않는군요,,,why???

    참! 오종 영화는 어떻게 벌써 끝난 건가요? 몇개 영화에서 용짱님의 의견을듣고 싶었는데,,,아무래도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시간이 없나봐요?

  1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03:52 신고 | PERMALINK | EDIT |

    우와 정말요?? ㄷㄷㄷㄷㄷ
    무덤 사진!!! 되게 궁금해요...

    이야.. 신기하기도 하고.. 이 위대한 인물의 무덤이라..
    상상도 못했느데..


    오종은요.. 흑흑 제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전부다 퀴어이론으로 쫙 한번 설명해볼려고 하는데.. 아우.. 어려워요..ㄷㄷㄷ

    아 배도 고프고...

    오늘 국제영화제 가서 첫개시로 두개 보고 왔어요.
    이스라엘 영화랑 루마니아꺼를 보고 왔는데..

    아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어요. 도대체가 이게 뭔지...ㄷㄷㄷ

  16. 하늘엔별

    | 2010.10.09 06:3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잃어버린 안무라는 제목에서 모든 걸 시사하고 있네요.
    왜 사라진 것들이 더 아쉽고 잔절한 것일까요? ^^

  17.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0 신고 | PERMALINK | EDIT |

    왜 사라졌냐면요..

    별로라서 사라진거에요..ㅋㅋㅋㅋㅋ

    이런게 현실임..ㄷㄷㄷㄷ

  18. 시크릿

    | 2010.10.09 06:45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동안 용짱님의 몇편의 발레 이야기로
    왠지 발레의 그 어렵고 고고하기만 한 장르가
    저에겐 조금씩 쉽게 다가오게 되네요 ^^

    담에 강수지님의 공연이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단 생각도 들구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9.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1 신고 | PERMALINK | EDIT |

    강수진님은... 역시 볼려면 독일로 가야...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ㅎㅎㅎ

  20. 유키No

    | 2010.10.09 07:01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ㅋ 오늘도 눈팅 열심히 ! 잘 보고 갑니다

  21.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1 신고 | PERMALINK | EDIT |

    동영상만 보면 됨!!

  22. 언알파

    | 2010.10.09 07:0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이것이 낭만발레의 상징이란말이지요
    발레라 'ㅁ' 어렵기만한데..
    그냥 편하게즐기면되는거겠죠^^?

  2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2 신고 | PERMALINK | EDIT |

    영상을 보고 먼가 삘이와줘야..
    그담으로 진행이 되는거에요..



    ㅇ무리 봐도 삘이 안오면 그 어떤 말도 한귀로 들어가 한귀로 사라져버리는... 뭐 그런...ㅋㅋㅋㅋ

  24. 머 걍

    | 2010.10.09 07:3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앗 댓글은 달았던 글인데 기억이 안나여.
    벌써 치매가 온건지...ㅠㅠ

  2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3 신고 | PERMALINK | EDIT |

    옛날이라!! ㅎㅎㅎ

  26. | 2010.10.09 07:48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27.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3 신고 | PERMALINK | EDIT |

    먼말이야...

  28. DDing

    | 2010.10.09 08: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주말엔 용짱님의 발레 교실과 함께... ㅎㅎ
    이렇게 몇 달 보내면 내년엔 발레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29.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3 신고 | PERMALINK | EDIT |

    주말엔 발레 교실..

    이것도 어느덧 제가 쓸수 있는 총량의 4할이 지나가고 있어요..

  30. ♣에버그린♣

    | 2010.10.09 10:1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어~
    플레이가 안되는데요~

  31.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4 신고 | PERMALINK | EDIT |

    꼬물 다음 동영상...

  32. 최정

    | 2010.10.09 10:43 | PERMALINK | EDIT | REPLY |

    용짱님 다음에 직접 한번 발레흉내를 내시거나
    한번 보여주시는것은 어떻신지요??^^
    좋은주말 되세요

  33.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4 신고 | PERMALINK | EDIT |

    오우..... ㄴㄴㄴㄴㄴㄴ ㅋㅋㅋㅋㅋ

  34. ★안다★

    | 2010.10.09 13:4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하~아 주말마다 보여주시는 발레 동영상과 격조있는 해설에 감성과 예술감상지수가 업~!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싸인용님~^^
    발레처럼 우아하고 때로는 역동적인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5. 안용태의 유쾌한 인문학

    | 2010.10.09 16:05 신고 | PERMALINK | EDIT |

    ㅋㅋ 안다님 말투가..

    예전에 태아님 하고 비슷하셔요..ㅎㅎ

    태아님도 맨날 예술용, 황금용 이랬는데...ㅠㅠ

  36. ★입질의 추억★

    | 2010.10.09 21:5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영상보면서 느낀것은 남성배우들은 평소 헬스를 부단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들었다 놨다.. 대단해요~ 저 우아한 동작들이 ㅎㅎ

  37. Phoebe Chung

    | 2010.10.10 07:3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난 저 화악 퍼진 치마만 보면 돌고 싶어져요. 이제는..............
    어제 마신 술이 아직도 안깨서 지금 방바닥에서 돌면 넘어질텐디... 따라해 봐야쥐~~~~~~~~~~~~~

  38. 소화

    | 2011.05.26 15:45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치 공기요정 같은 그녀 모습
    정말 오랜만에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시간가는줄 몰랏네요..
    아름다운 영상 자주 보러 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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