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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이 작품은 가스롱 르루(Gaston Leroux)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자체가 어느정도의 명성을 가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훗날 작곡가 앤드루 L. 웨버가 음악을 맡고 해롤드 프린스가 연출을 질리언 린이 안무를 맡아 뮤지컬로 만들게 되고 1986년 10월 런던에서 초연된다. 영화화도 꽤나 여러번 이루어졌는데 내가 아는한 5개 정도 되는 작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가장 최초의 작품은 1925년도에 무성영화로 제작된다. 본글은 2004년도에 나온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일단 영화가 뮤지컬이 제작된 이후에 나온 작품이기에 뮤지컬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 작품은 사실상 뮤지컬의 영화화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분노의 역류(Backdraft) 론 하워드 감독의 8번째 작품으로 그의 출세작이 된 작품이다. 순직한 소방관 형제들의 이야기이며 불을 다룬 영화로서 이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도 흔친 않다고 생각된다. 소방영화를 떠올려 보자면 일단 1977년도에 타워링이 생각난다. 빌딩에 불이나서 탈출하는 영화이고 마지막에 옥상에 있는 물탱크를 터트려 불을 끄는 영화인바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것 같다. 그외에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그럼 분노의 역류 이후에 괜찮은 소방영화가 있었던가? 역시 존재치 않는다. 사실 뭐 소방영화라는게 딱히 많이 만들어지지도 않고 이작품을 뛰어넘기도 힘드니 말이다. 분노의 역류는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한 작품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티비에서 여러번 반복하여 보았을것으로 예상된다.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