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부아르 (1)
★ image or real
하녀, 실존주의와 제2의 성어둠이 내린 번화가 그 속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노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음식을 만드는 여성, 쓰레기 청소하는 여성, 전단지 뿌리는 여성 등 그 속에서 잘차려입은 한 여성이 옥상에 뛰어내려 자살을 감행한다.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왜 자살을 감행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바닥에 그려진 페인트와 핏자욱만이 이곳에서 사람이 죽었다는걸 보여줄 뿐이다.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이렇듯 수많은 여성들의 삶을 제시하면서 극을 시작한다. 사회 밑바닥을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분)는 최고의 상류층 집안에 가정부로 들어간다. 어쩌다 그곳에 들어간 것인지는 생략된채 면접을 보고 곧바로 최상류층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 사회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삶은 최고의 상류층 집안인 훈(이정..
영 화/한국 영화
2013. 8. 2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