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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 디오니소스적 충동과 억압된 욕망 차안에서 살려달라는 여자를 바라본다. 창문 버튼을 누르는 작은 움직임에 그녀와 나 사이엔 벽이 세워진다. 그녀의 단말마에 길거리의 수많은 시선이 향하지만 이내 거두어져 다른 곳을 향한다. 이렇게 시작된 해원의 시선은 직장에서 화장실, 경찰서에서 집으로 이르기까지 점차 변해가는 공간과 함께 수많은 회피와 경멸을 경험한다. 자신을 보고 싶다는 복남의 수많은 편지와 전화를 애써 무시하던 해원은 자신이 감당해야할 시선의 몫이 극한으로 다가올 때 섬으로 떠난다. 15년이 지나 돌아가는 섬에는 떠날 때 서울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던 복남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오직 육욕의 노리개로만 바라보는 만종과 철종. 이런 그들의 행동을 섬의 노인들은 여자는 원래 그..
영 화/한국 영화
2010. 12. 30.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