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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 문(Bitter Moon)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13번째 영화이다. 아마 연세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이 작품을 많이 알 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떨련지. 당시 홍보문구가 탐욕스러운 성 어쩌고 이런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아마 거기에 낚여서 보신분들이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 영화를 보면 대단히 에로틱하긴 하지만 야하진 않다. 노출도 거의 없고 오직 분위기 하나만으로 모든 에로틱을 결정짓는다. 이 작품은 전 두작품인 대해적과 실종자의 실패에서 벗어나게 되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혹자는 그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느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이런건 흥행 여부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다.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살아나느냐? 이게 핵심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비터문은 로만감독의 완벽한 부활로 보아도 무방..
영 화/90's 영화
2010. 9. 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