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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or real
오랜만에 커피로 돌아온 용짱입니다. 사실 이 커피글이라는게.. 일정수준 넘어가면 뭐 할말이 없어요. 맨날 동영상 찍어 올릴 수도 없구.. 지금 로스팅 동영상을 3주전부터 계속 찍고 있는데 찍을때 마다 망하고 있습니다. 로스팅.. 제가 얼마전에 2년간의 수련끝에 드디어 냄비 로스팅의 궁극의 경지를 본것 같습니다.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그러다 결국 한쪽면이 거의 타지 않은 완벽한 형태의 원두를 만들어내는데 성공을...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간단하게 드립으로 냉커피 만드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장비가 없어서 걍 대충 임의적으로 만들어서 했는데 일단 망했습니다. 그래도 뭐 이해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걍 보여드리죠. 자 이겁니다. 일단 얼음을 준비하시구요. 드리퍼 밑에 얼음을 넣을 물빠지는 구멍이..
칼리타 드립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동영상을 찍는데 커피를 3잔이나 마시고... 어찌나 손이 떨리는지 가슴도 떨리고.. 거참.. 그냥하면 문제없이 되던것도 막상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찍는다고 하니 참 어렵군요. 이부분은 차츰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각대를 놓고 찍고 싶었지만 삼각대가 없는 관계상 옆에 책을 이빠이 쌓아놓고 그위에 카메라를 비스듬하게 놓은채로 녹화했습니다. 보시는덴 지장이 없을꺼 같네요. 음.. 올릴려고 하니 용량초과랍니다. 용량 줄이기에 들어가야할 것 같네요. 첫째 물줄기는 가볍게.. 물줄기는 아주 가볍게 올리셔야 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수도꼭지에서 한방울식 물방울이 똑똑 떨어질때 손가락 대본적 있나요?? 그때 물방울이 손가락위에 떨어는지지만 아무런 느낌은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