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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저번 일요일 로스트가 시즌6 18회를 마지막으로 대망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6년동안 하나의 드라마를 이렇게 열심히 본적도 없는듯하다. 더욱이 시즌제이다보니 1년이 지나면 앞의 내용을 조금 까먹게 되어 어쩔수 없이 정주행을 몇번이나 했던지. 이젠 이 기억도 저편으로 사라질테고 내년에는 로스트를 기다릴 일이 없게 된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다. 로스트라는 드라마는 도저히 정리가 안될 정도의 비밀의 연속인 작품이었다. 소위 하는 말로 낚시에도 급이 있다고 표현될만큼 끊임없이 관객을 낚아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무엇이 다가올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예측불가능을 제시하게 된다. 이는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 시즌6 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 송
2010. 6. 4.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