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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or real
알파독 닉 카사베츠 감독의 5번째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닉 카사베츠 감독의 전 작품을 쫙 훑어보니 이 감독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감독이 타킷으로 삼는 첫번째 주제는 가족이다. 가족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소주제를 갖다 붙이는 형식이다. 단순히 사랑이야기를 늘어놓는 노트북 같은 작품도 있지만 존큐나 이작품과 같이 미국 사회가 가지는 병리적 현상을 소주제로 가져오는 작품도 있고 마이 시스터즈 키퍼와 같이 맞춤아기라는 것을 끌어다오기도 하지만 결국 핵심은 가족이다. 포스터를 찾다보니 해외포스터중에서 위의 포스터가 발견되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왜 저런 감각적이고 뛰어난 포스터는 사용되지 못하고 허접한 것들이 걸리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포스터라는 것은 영화를 나타내는 ..
영 화/00's 영화
2010. 3. 1.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