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발 레/무용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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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a Rojo 타마라 로호는 스페인계로 197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이주하게 된다. 10살때부터 마드리드에서 발레를 배우고 시작하였다. 20살에 Scottish Ballet에 입단하게 되고 97년도에 English National Ballet에 입단하여 98년도에 프린시펄로 승격하게 된다. 그리고 00년도에 안소니 도웰의 요청으로 로열 발레단 지젤로 게스트 출연하게 되고 2001년도에 로열 발레단에 프린시펄로 입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9년에는 에스메랄다와 카르멘의 공연으로 브누아 드 라당스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게 된다. 08년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안무가상이 마이요였던거로 기억된다. 우리나라에도 두명의 수상자가 존재하는바 2006년 김주원씨가 수상하고 1999년 ..
Svetlana Lunkina 보통 스베틀라나 룬키나라고 하는데 정확히 맞는 발음인지는 모르겠다. 197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Moscow Choreographic Academy (class of Marina Leonova)를 1997년에 졸업하고, 그 해에 볼쇼이 발레단으로 입단한다. 재미있는 부분은 98년도 그녀의 나이 18세에 바실리예프의 개정 지젤 공연에 바로 출연하게 된다는 점이다. 상당히 파격적인 부분이 아닐까 판단된다. 사실상 막시모바의 제자라고 볼 수 있으며 이 공연을 앞두고 많은 리허설을 함께 하게 된다. 지금은 볼쇼이의 프린시펄로 활동중이다. 주된 레파토리는 지젤, 아뉴타, 돈키호테(키트리), 잠자는 공주, 파라오의 딸(Aspicia), 백조의 호수, 노틀담 드 파리(에스메랄다)..
Ekaterina Maximova 보통 그냥 막시모바라고 부르는데 정확히 어떻게 읽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러시아이름이라는 것이 항상 그렇듯 부르기가 상당히 어렵다. 간단히 언급해보자면 모스크바에서 1939년에 태어나게 되고 볼쇼이 발레 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1958년에 볼쇼이 발레단으로 입단하게 되고 그곳에서 바실리예프(Vladimir Vasiliev)와 주로 호흡을 맞추다 결혼을 하게 된다. 막시모바를 가르친 선생은 러시아의 위대한 발레리나 갈리나 울라노바(Galina Ulkanova)이다. 러시아의 위대한 전설로 남게된 그녀는 2009년 4월 29일 모스크바에서 사망하게 된다. 자료가 꽤나 많이 남아있는 분이신데 위의 사진은 울라노바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왼편이 울라노바이고 오른편이 막시모바이다...
Irina Perren 누구냐구요? 저도 몰라요. 아는건 러시아 Mikhailovsky 발레단의 프린시펄이라는거 정도 밖에는.. 그렇게 유명한 발레단도 아니고 아마 우리나라의 유니버설 정도의 인지도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우연히 어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아 이런 느낌..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것 같아요. 내가 발레에 미치게 된 이유가 어느 무용수한테 홀딱 빠져서인데.. 그 느낌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는중.. 햐...... 아래의 영상은 15분 정도의 다큐형식인데 이런 영상물이 있는거 보면 나름 인지도가 좀 있는 무용수인것 같아요. 다큐멘터리 Senses Debussy Spring Water 돈키호테
Lucia Lacarra 1975년생이고 스페인의 San Sebastian 에서 탄생하였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의 Victor Ullate에서 수학한다. 스페인이 낳은 발레리나중 타마라 로호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정상급 발레리나이다. 1994년에 프랑스의 롤랑프티의 마르세유 발레단에 프린시펄로 입단하게 되고 3년 뒤에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으로 이적하게 된다. 샌프란스시코 발레단은 미국의 양대발레단으로 서부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이다. 그 이후 2002년도에 독일 뮌헨의 Bayerisches Staatsballett 으로 이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은 2002년 니진스키 상을 들 수 있겠다. 고전과 모던을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전방위 무용수이며, 신체조건이 거의 완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