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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y Tudor
조지 발라신과 함께 20세기 현대 모던 발레의 선구자적 인물이다.  생몰은 1908.4.4~1987.4.20이며 영국 출신이다.  영국 로열발레단(구 빅웰스발레단)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는데 조지 발라신과 함께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창립 멤버가 되었다.  ABT발레단에서 상임 안무가로 재직하며 다양한 안무들을 개발하는데 그중 라일락 정원은 그의 나이 30세가 되기 전에 나온 작품으로 20세기 가장 문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튜더는 심리적 발레를 개발하고 획기적인 모던발레를 만들었다.


Pillar of Fire
앤서니 튜더의 안무로 1942년 ABT에의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된다.  음악은 쇤베르크, 의상 및 장치는 조 밀지너가 맡는다.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 독일의 시인인 리하르트의 깨끗해진 밤(Transfigured Night)이 그것이다.  쇤 베르크가 이 시를 보고 작곡을 하게 되고 튜더가 이에 안무를 만들게 된다.  불기둥은 영국 출신인 튜더가 ABT로 이적하면서 만든 첫 작품이면서 ABT의 창설 기념작품이기도 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작은 마을,  세 자매가 살고 있고 그 앞으로는 유흥가가 있다.  세 자매 중 첫째는 노처녀이고, 막내는 경박한 성격에 남자를 밝히는 여자이다.  둘째인 헤이거에게는 마음을 털어놓을 만한 친구가 있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에는 그에게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막내는 헤이거에 대한 질투심에 그를 유혹하게 되고 그 남자 역시 막내에게 빠져 있다고 생각한 헤이거는 절망에 빠진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그녀는 집 앞 유흥가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 남
자에게 충동적으로 몸을 팔게 된다.  그 결과 세상으로부터 차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자매들과의 인연도 끊긴 헤이거는 죄의식에 잠겨 고뇌하지만 마침내 사랑하는 남자의 진실하고 관대한 마음을 알고 마음의 혼란과 시련을 딛고 그의 품속에서 행복을 되찾는다. 


 

이 작품을 처음 보고 받은 느낌은 정말 지독하구나 라는 것이었다.  일단 영상이 굉장히 어둡기에 잘봐야 되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어떤 소품도 없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상태에서 밝다한들 뭔가 있을것 같진 않다.  단막구조에서 저러한 한공간내에의 드라마발레는 결국 무용수의 연기력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지어진다.  전형적인 튜더식의 심리발레인데 이 작품은 굉장히 집중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잘 안된다.  너무 어두워서 그런걸까?  그렇다기보다는 구조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된다.  ABT홈페이지에서 스토리를 읽고 난 뒤에야 비로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었다.  혹자는 설득력있는 작품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나로선 그렇게 말하기 힘들 것 같다.  튜더의 범작으로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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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 2011.11.04 06:48 | PERMALINK | EDIT | REPLY |

    사실 발레는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울 용짱님 덕분에 마마도 문화인이 되어가는 듯해요~ ^^;;;

    울 용짱님~
    해피금욜 되셔요~ ^^

  2. 카타리나^^

    | 2011.11.04 09:0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에잇...잘 뵈지도 않는걸 올려놓고 보라니..
    보이지도 않고...재미도 없잖앗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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