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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Leaves are Fading, 강요되지 않는 감정의 아름다움 본문

발 레/현대 발레

발레 Leaves are Fading, 강요되지 않는 감정의 아름다움

유쾌한 인문학 2010. 12.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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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aves are Fading
안무는 앤서니 튜더(Tudor), 음악은 드보르작, 무대장치는 밍초리(Ming Cho Lee) 가 맡게 된다.  초연 날짜는 1975년 7월 17일 아메리칸발레단에 의해 행해지게 된다.  내용이 없는 비드라마 발레로서 고향을 그리는 기억을 표현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로맨틱한 안무이다.  음악은 현악사중주를 위한 12개의 Cypresses 인걸로 알고 있다.  중요한건 12개중 어느부분인지 모르겠다는 점이다.  영상은 크게 두가지를 구할 수 있다.  사실 이 안무에 대해서 정보를 구할 수가 없다.  아는바가 없으니 짧은 파드되 공연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




아메리칸 발레단에서 이루어진 공연이며 무용수는 Amanda MCkerrow와 John Gardner 이다.  Amanda MCkerrow는 1963년 생으로 200년도에 은퇴한 미국 출신 무용수이다.  82년도에 아메리칸 발레씨어터에 이적하게 된다.  존 가드너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  둘이가 부부라고 얼핏 들었는데 역시 정확하진 않다.  

어쨌든 4분 남짓한 짧은 공연이지만 정말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내용이 없는 발레이지만 움직임 자체가 없는건 아니기에 관객은 움직임을 통해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감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 작품이 멋진게 바로 이런 측면이다.  내용이 없기에 어떤 틀에 갇힌채 바라볼 수가 없는데 그래도 왠지 제목이 주는 강렬함 때문인지 약간의 애수같은게 느껴진다.  아 모르겠다.  표현을 못하겠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감정을 글로 쓰는걸 제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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